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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6)

in #kr5 years ago

[115] 여전히 나는 이 아름다움 뒤에 있는 모든 것을 의식하고 있으며, 비록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색칠된 형태와 모양의 숨겨진 어떤 정신이 있으나 이는 단지 발현 방식에 불과한 것이며, 이 정신과 함께 나는 조화를 이루고 싶다. 나는 사람과 사물의 명확한 표현에 싫증이 났다. 예술의 신비, 인생의 신비, 자연의 신비가 내가 찾고 있는 것들이다. 나는 이를 어딘가에서 반드시 찾아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