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단점과 인간의 장점.. 제가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하는 표현은 '상처나보지 않는 피부는 쉽게 찢어지지만, 수없이 상처가 나고 흉터가 진 뒤에 다시 돋아난 새 살은 쉽사리 찢어지지 않는다' 인데요.ㅎㅎ
정상에서 태어난 사람은 절벽을 너무나도 무서워하지만, 바닥에서 태어나 절벽을 걸어 정상으로 올라온 사람은 절벽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네요.ㅎㅎ
마찬가지로 너무 멋진 표현 같습니다. 지식이 짧아 잘 모르겠지만서도 나름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캘리그라피 너무 시원시원하니 예쁘네요. 액자에 출력해서 드레스룸 한켠에 걸어놓고 싶은..ㅎㅎ
팔로우/보팅 박고 갑니다 ㅎㅎ 잘부탁드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언급해주셨던 두 표현도 참 멋진 말인 듯 싶습니다.
실수도 어려움도 헤쳐나갈 때 더 단단해지고 현명한 눈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