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추억 #1] 어느 때, 어디서 들어도 좋구나.

in #kr7 years ago

20대 때 MT를 갔는데요. 밤에 차를 나눠타고 숙소까지 가는데, 차 안에서 유재하 음악을 틀었어요. 그 음악, 목소리, 창 밖의 풍경, 바람..
참 모든 게 완벽할 만큼 좋았답니다.
유재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지만 그때의 느낌을 다시 주지는 못하네요.

Sort:  

헉 그 때의 기억을 다시 꺼내시게 한것만으로 좋네요^^
정말 영화속 한장면처럼 남으셨네요 ㅎ
부디 조은 추억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