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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푸하하 드디어 집주인께서.. ^^

in #kr7 years ago

오홋~! 이제 데뷔하시는 건가요? 글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싶어 위로 올라가서 다시 읽었는데.. 사모님 글이었군요. :)
참을성이 많고 잔소리 안 하신다니, 여러 모로 제가 배울 점이 많습니다. 봤을 때 바로 실천하시는 행동력도 부럽고요. 저도 좀 따라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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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께서 좋아하는 브리님 오셨군요 ㅎㅎ
스티미언도 아니면서 정말 많은 스티미언을 알고 계시는 마눌님께서는
항상 'ㅇㅇㅇ라는 글쓴 누구'라는 말로 제게 묻곤 합니다.

계정 좀 만드셔서 보팅도 하시고 하면 좋을 것을
집안에 스티미언이 두 명이나 있다고
자신은 그냥 보기만 하겠다는 이유로 말이죠. - -

네.
마눌님은 제게 잔소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이 직접 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한두번은 눈으로 보다가 결국 동참하거나 그 이후 직접 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평생 잔소리로 인하여 서로 옥신각신할 수 있는 상황을
몇번의 행동으로 보여줌으로 인해 자신이 바뀔 수 있도록 만드는 아주 고단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