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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Life & Education) 독일의 학비는 무료이다, 독일에서 돈받으면서 유학하기, 독일의 교육 이야기 [FEAT. 유시민도 독일서 유학을 했따]

in #kr7 years ago

저도 이렇게 댓글달아주시니 힘이 납니다^^
사실 상 놀라운건, 이러한 교육의 혜택을 세금을 내지 않는 외국 학생들에게 까지 적용해준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더 연구해본 결과,
이러한 정책 실행 이후의 학교 교육의 질이 현저히 낮아짐과 동시에,
학교측에서 학생들을 받아 줄 수 없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정책은 사실 상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수 있는 정책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를 고려해보면
무료학비로, 양질의 교육을 받는건 큰 참 큰 메리트라고 하는데요,
석사과정은 거의 학사과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독일 내 학사 프로그램과, 석사 프로그램의 수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박사과정부터는 꽤나 어려워 진다고 다들 하시던데요
교수와 1:1 로 그 연구를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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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까지 무료학비로 좋은교육을 제공하다보면 그런 문제가 생길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아이 키우다보니 제가 자란 환경을 돌이켜봤을때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회의가 들어 좀더 나은 곳에서 교육받기를 소망하게 되는거 같아요. ^^사는 얘기 자주 해주세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부모님들이야 말로, 아이들을 위해 조기유학을 보내시려 노력하고 계시죠,
아무래도 힘든건 부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은 세계에서 국제학교가 가장 많은 학교이기도 한데요,
국제학교의 등급에 따라 학비가 연간 1천만원 ~5천만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비싼학교일수로, 더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해주는건 사실이지만,
중간정도의 등급이어도 충분히 (특례적용시) 서울대, 연고대를 가고, 아이비리그를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가 수백개니, 놀라울 따름이죠
어려서 조기유학을 보내게 되면, 아이들의 언어 습득능력이 발달되, 원어민처럼 최소 2개국어를 구사 할 수도 있고, 영어권이 아닌 제 3국이라면, 사실 상 3개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할 수 있게 되죠!

이 이야기에 대해선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