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전기랑 컴퓨터를 같이 뽑고 2학년때 전공분리를 했어요
아예 처음부터 컴공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 친구가 아니라면
컴공가는 친구들은 학점이 2첨 초반이나 1점대였죠
지금은...... 쿨럭......
컴돌이 몸값이 엄청 비싸져서요...
4년 정규교육 잘 받고 나오면 대기업 기준 초임 5천정도예요.
박사님들은 보너스 다 박아넣으면 1억이고요.
(스타트업은 웁니다 ㅜㅜ)
하지만 비싼 분들 산업계 나와도 바로 일 못합니다.
학교서는 알고리즘만 중시 여기고 웹개발은 아무나 하는 하찮은 잡기 취급을 하거든요.
하지만 밖에 나오면 태반이 웹 ㅜㅜ
사회 나와서 사수를 잘 만나야 잘 배우는 ㅜㅜ
컴돌이로 넘어가는 첫 진입장벽은
- 반복(for while)에 대한 이해
- 사람의 인지단계와 컴퓨터의 인지단계 분리
인데요
다들 이 앞에서 무릎꿇곤 하죠 ㅜㅜ
이것만 넘으면 어떻게 경제랑 섞을지의 답은 금방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