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의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현재 코인판은 가치척도에 따라 움직이기 보단 비트코인에 휘둘려 움직이는 추세니까요.
그런데 작년을 생각해보니, 결국 연말 가장 큰 펌핑이 온 것들은 가치 평가가 좋다고 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에이다는 희대의 수학 천재 찰스가 만든 민주적인 시스템을 필두로 시작한 코인이었고요,
리플은 나온지 3,4년도 넘었으며 은행 업무에 가장 필요한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었죠.
심지어 현재 로드맵 달성을 위해 은행들과의 협약 소문들이 이리저리 들리며 상용화가 가장 빨리 될 코인 중 하나로 떠오릅니다. 리플 선물 시자을 최근 열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리플의 앞으로 행보는 정말 주목할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가격 상승과는 상관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상장가에서 100배 넘게 올랐고 갯수가 무한정이며, 중앙집권식이라 가격에는 한계가 있다 보네요.그래도 전 고점 5천원 정도는 예상해 봅니다.)
뭐 여튼 위 코인들은 이미 잘 나가고 당분간 절대 코인판에서 사라지지 않을 홀더들이 많죠.
이 외에 한국에선 조금 인기없지만 앞으로 전망이 괜찮아 보이는 코인 5개 정도만 추천해 볼게요.
- nas (네뷸러스)
검색엔진 블록체인을 주도 하고 싶은 플랫폼 코인입니다. 총 발행량 1억개로 괜찮은 수량을 발행합니다.
블록체인 분석으로 인한 정확하고 민주적인 랭킹 시스템과 개발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계획하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스팀잇의 보상 시스템과도 비슷한 느낌일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 네뷸러스가 주목을 끈 것은 팀원, 어드바이스인데요 중국의 이더리움인 네오의 창업자를 포함해 구글, 실리콘 밸리, 페이스북, 에어앤비 등에 있던 개발자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구글을 꿈꾼다고 하니 주목해 볼만하다고 봅니다. 거래소는 후오비에 거래량이 많은 거 같은데 이 정도 급의 코인이라면 머지않아 바이낸스나 오케이 더 나아가 한국의 업비트에도 들어올 확률이 높다 봅니다.
- nana(나노/라이블락)
저번에 한번 설명했기에 간단히 하자면 수수료 없는 리플, 개발자보다 소비자가 더 좋아하는 방식의 코인입니다.
최근 타 개발자가 나노 코인 샀다가 자랑아닌 자랑도 했었죠?ㅋ
한때 라이블럭으로 명칭을 썼다가 크게 해킹 당하면서 이름을 나노라고 바꾼 코인이죠.
당시 가격은 잠시 내려갔지만 타 코인도 함께 내려간 시점에서 보면 바닥까지 내려 간 것 같진 않아요.
여튼 이 코인이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에서 '리플'을 외칠 떄 외국에서는 '나노'를 더 선호한다는 글들을 자주 봤더라는 거죠.
코인 자체는 리플과 비슷한 부류인데요, 리플과 달리 수수료가 없고 리플보다 전송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저번달에는 sns에 직접 전송하는 동영상도 올렸는데 정말 수초만에 전송이 되더군요.
- omg (오미세고)
ico부터 대박난 코인 중 하나죠. 물론 한국에서도 업비트로 인해 많이 알려져 있고 은근 존버맨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혿드하며 갖고 있을 만하다고 봅니다.
코인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은행없이도 이더리움만 갖고 재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요지로 하고 있는 코인입니다.
1억4천만개 정도로 발행량도 적당하며오미세라는 자회사도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이더리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코인 중 하나기에 이더리움의 상승에 따른 동반 가치 상승은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합니다. (어드바이스에 비텔릭이 참여한 코인이죠)
오미세고를 추천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시아 시장입니다. 요즘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아시아 쪽의 관심이 많은데,
훗날 은행 업무를 보지 못하는 아시아인들이 많이 쓰게 될 코인이 될 거라는
- rlc (아이젝)
프랑스에서 개발된 코인인데요.
생각보다 괜찮은 코인인데, 은근 펌핑 종목에도 자주 들더군요.
클라우드 컴퓨팀을 활용해 이더리움 기반의 댑들의 전송처리 속도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들 아시는 골렘 코인 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개발진도 빵빵하고 무엇보다 이걸 추천한 이유는 컴퓨터 쪽 전공하는 지인들이 강력하게 추천해 줘서 입니다.
저는 개발, 기술 이런쪽은 잘 몰라 기술적으로 코인 분석하는 컴박사들에게 물어보곤 하는데
생각보다 아이젝 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우리가 보기엔 이게 꼭 필요한가, 싶지만서도 전문가들의 눈에는 더 자세한 게 보이나 봅니다.
총 발행량 8700만 정도로 현재 많이 저평가 되어 있는 가격이라 봅니다.
5.jnt (지브렐)
막툼가문, 만수르 부인 쪽에서 거대 자본을 투자해서 더 유명해진 코인이죠.
돈댓스콧이 아이콘 외에 추천을 한 또 다른 코인이기도 합니다.
상승장의 아이콘은 당시 상장가의 80배 이상으로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대하락장에 상장한 지브렐은 현재 상장가2배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탈중화 은행을 꿈꾸며 자신의 플랫폼 안에서 모든 재화들을 적은 수수료로 거래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생각보다 많고 복잡한 일들을 하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백서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백서-https://jibrel.network/assets/white_paper/Jibrel%20Network%20-%20White%20Paper%20(Korean).pdf
정말 많은 코인들이 상장되고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펌핑, 덤핑을 왔다갔다하며 수익을 얻기도 하지만-
블록체인의 기술에 응원을 하고 싶은 저 같은 분들은 코인의 백서를 잘 살펴 보시고 정말 투자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가격의 변동에도 크게 휘둘릴 일이 없으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