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가 보고싶어서 어제 두번 그 창고주변을 맴돌았는데 일하고 있는 차들이 보여서 그냥 왔습니다.
오후에 근처 거래처 갈려고 나왔는데 깜냥이가 창고 주변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반가워서 차를 세우고 불렀더니...
우리 깜냥이도 제가 반가웠는지, 야옹~야옹 했네요.
누군가 냥이 밥을 챙겨주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사료밥그릇이 있었는데, 깜냥이가 사료를 먹기위해서 갔던거죠.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깜냥이가 그간 굶지나 않았을까 싶어서 들어봤더니.....
후후~~
묵직한게 배는 곯지 않고 있는듯했습니다.
깜냥이가 좋아서 야옹 거리니깐 어디선가 그 소리를 듣고는 뚱땡이가 나타났습니다.
이 쐐끼~~
아마도 깜냥이가 먹고 있는게 탐이난 모양입니다.
'야! 저리안가~'
뚱땡이가 제말을 들을리가 없죠.
용감한 깜냥이,
앞발로 뚱땡이 얼굴을 치니 놀라서 달아납니다.
아주 잘했다.
그 시간에 거래처만 안갔어도 깜냥이 차로 보쌈을 해서 맛있는거 먹이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잘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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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주차보상글이 6개가 리스팅되었네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하얀 장화를 신었네요~!ㅎㅎㅎ
까만놈들은 대부분 그런거 같아요.
우리시골 나비도 하얀장화를 신었거든요. ㅎㅎ
저희집 아파트단지에 사는 깜냥이 고양이랑 닮았는데요.. 오구 오구 이뻐라.... 야옹야옹 거리면 어찌나 이쁜지... 살살 녹아욧^^
정말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누군가 깜냥이를 챙겨주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
애교도 많고 얼굴도 귀엽게 생겨서 사랑을 받는듯 합니다.
정말 다행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