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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는 왜 고래의 나눔(희생)을 이야기 하는가..

in #kr7 years ago

"광기에 빠지지 않기 위한 스팀파워의 적정선"이란 글을 이 글을 통해 읽었습니다.

안 그래도 어제 퇴근길에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요즘 스팀 가격도 떨어졌는데 확 질러서 스파를 2만정도로 만들어 버릴까?
지금도 5천 가까이 되니 1만5천 정도야...

거기까지 생각하다가 말았습니다. 스팀이 떨어져서 손해 볼 걱정보다는 제가 스팀잇에서 가지는 위치나 역할에 비해 너무 과도한 스팀파워를 가지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시간이 지나서 스스로 난 스팀파워를 더 가져도 되겠다 싶을 때가 되면 늘일 생각입니다.
지금은 5천도 아주아주 충분하네요.

그런데 어느 순간 늘여도 되겠다 마음먹었더니 스팀 가격이 지금보다 10배쯤 올라 있으면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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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이면 충분하죠~
작년에 천원 초반에서 스팀이 횡보했을때, 이곳은 망한다 이러면 큰일이다. 이런 말들이 엄청 많이 있었답니다.
다른 코인들은 위로 가는데 계속 횡보 또는 아래로 가고 있었거든요...

저 역시도 파워업은 못했구요.. 지금 고래분들이 어느정도 열매를 따먹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시스템에 참여하는 자들이 인정할 정도에서만 그것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필요한 것은 이곳을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되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