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님의 의견에 1000% 공감합니다. 저도 매너리즘에 빠진 꼰대 선배/상사가 되지 않기위해 나름 몸부림을 치고 있지만, 사람들의 벽에 힘이 부치던 차였는데 선생님의 글이 위안이 되는군요. 저는 대기업 -> 중소기업 둘다 경험중인데, 현실은 중소기업이 더 암담합니다. 대기업에서는 회사의 네임벨류에서 오는 동기부여라도 있기에 뭔가 동력이 있는데, 이놈의 작은회사들은 그것 조차 없기에 전반전인 복지부동정신/무기력감이 조직내에 너무 팽배합니다. 영혼 없는 것은 비단 공무원만은 아닌것 같고,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정말로 이 모든게 누구 말 마따나 반민특위 말살한 이승만 때문인지...하는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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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승만이 너무 많은 책임을 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