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틀란타 정부,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피해 복구 위해 250만 달러 지출

in #kr7 years ago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미국 애틀란타 시정부의 웹사이트가 해커의 공격에 노출되어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된 바 있으며, 해커는 이를 복구해 주겠다며 약 5.1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해커의 협상안을 거절한 애틀란타 시정부는 결국 웹사이트 복구를 위해 당초 해커의 제시 금액인 5.1만 달러를 훌쩍 넘는 25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