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르.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시간 내어 저서를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사실 과거를 아쉬워 해도 변하는건 없다는 전제를 받아들이고
오늘의 선택에 충실하다보면
그렇게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우리는
늘 옳은 선택을 한 것일지도,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무지하고 부족한 인간의 근본은 바뀌지 않겠지만
그것을 평가하는 나 스스로도 그 무지하고 부족한 인간이기에
어차피 무엇이 옳은지는 영원히 알수 없을 테니까요.
좋은글 잘보고 팔로우 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저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