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느껴지는 글 잘 봤습니다.
도입부의 "정재승 씨는 의외로 뭉툭했고, 유시민 씨는 지나치게 날카로왔으며, 김진화 씨는 난데없이 뾰족했고, 한호현 씨는 예상대로 존재감이 없었다." 라는 문장 한방으로 복잡하고 거북했으며 어딘가 모르게 답답했던 토론의 상황을 너무도 잘 정리해 주셨네요.(배열 순서에서도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의외의 복병은 정재승씨였으니 말이죠. )
저는 얼마전부터 스티밋을 시작하게된 뉴비로 디자인과 공학의 중간영역에서 새로운 글들을 정리해 보려고 준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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