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댓글에 "자유는 피비린내 나는 것" 이라는 말이 와 닫네요.
학생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어느덧 직장인이 되었을 무렵,
책임과 권한은 반비례한다는 매우 단순한 사실과 동시에
"학교 밖은 전쟁터다"라는 사실을 깨닫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4년전 부터 스타트업계로 나와 님이 말한 피비린내 나는 자유라는 전장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장을 지나보니 알겠더군요, 내가 보던 세상은 그리 넓지 않았다는걸.
아무쪼록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신다니 두팔벌려 환영드리며
팔로우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