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트레이딩을 위해 더 높은 수준의 분별력과 판단력이이 반드시 필요하진 않다. 오히려 차트를 마주할 때 내 포지션의 반대 추세를 보게 될 때 겪는 내 감정이 더 중요한거 같다.
어떻게해야 내 호흡을 잃지 않고 손짓하는 함정들을 피해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정작 내 자신의 성향을 잘 아는게 제일 중요하더라.
우선 깔끔하게 감정없이 트레이딩을 해라 이런걸 얘기하는건 절대 아니다. 10년 넘게 기계적으로 트레이딩만 하신 분들도 다 감정이 있더라. 심지어 더 다혈질에 기분파인 경우가 많; 쿨럭;
그들과 우리의 차이는 단 하나.
그 감정들을 내가 관리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정도?!
어쨌든,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라 또는 감정을 섞지 마라 라고 누군가가 조언한다면, 그냥 무시하면 된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고 사람이기에 어떤 결정을 함에 있어서 감정이 완전히 배제될수는 없다.
자신의 감정들을 정확히 알고 어떻게 그 감정들을 스스로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해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마치 자신의 술 버릇을 알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긴장하거나 조심하는거와 같다.
어쨌든 3가지 감정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잘 아는게 중요하다.
공포, 탐욕, 후회...
공포, 탐욕, 후회... 물렀거라~~ ㅎㅎ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