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좀 아껴쓰자. 아껴쓴 시간 추천 활용법 2가지.

in #kr6 years ago (edited)

“Time is what we want most, but what we use worst.” by William Penn

잠을 줄여서 깨어 있는 시간을 늘려도 줄줄 새어나가는 시간에 늘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을 든다.

시간 좀 아껴쓰자. 이런 반성을 주기적으로 하게 된다.

재작년인가? 전화기와 아이패드에 있던 모든 게임들을 지웠던 그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거 같다.

그 때 베인글로리를 지우면서 정말 많이 망설였었 ㅡ.ㅡ

그리고 나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짜투리 시간이나 잠깐 머리를 식혀야 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습관이 달라졌다.

첫번째 추천 앱,

명상앱인 마보 추천한다.

https://www.mabopractice.com/

명상에 대한 장점이야 찾아보면 많지만, 실제 매일 매일 해보니 뭐랄까 마음에 진짜 근육이 붙는 그런 기분.

두번째 추천 앱,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

한국 책들 그 전엔 리디북스에서 읽었는데, 밀리의 서재를 만난 후 평소 구입하지 않던 장르의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거의 한달에 10권 정도 책을 보는거 같다. 실제로 휠씬 더 많은 책을 찝쩍거리는데 잘 안읽히는 책은 미련 없이 패스.

돈주고 산 책이 아니고 구독 모델이라 세상 맘 편하다.


책 읽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덮고 다른 책을 찾아 보면 좋다. 읽고 싶은 책보다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는게 좋다. 책을 한두권 읽다 보면 역시 책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어쨌든 더 바빠진 하루인데, 시간을 쪼개 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일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 예전엔 습관적으로 시간을 소비하면서 낭비된 시간이 많았는데, 이제야 조금 정리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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