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사한 앱들 특히 좋은 취미를 만들 수 있다는 앱들을 많이 써봤는데, 취미가 아닌 그 앱에 나 오늘 뭐 했다 이런 느낌이라 잘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이 앱을 사용하면서 습관적으로 기록해보고 있습니다.
어쩔땐, 쓰기 위해 억지 감사함을 떠올려야 하지만... 그것 또한 의미 있는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쓰다 보니 몇몇 사람들에게 늘 감사해하고 있는걸 발견 +.+ 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 하자라는 다짐을 하지요. 네, 어머님께 부쩍 통화하는 일이 잦아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