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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못쓴] 죽은 아이의 사진을 보다가

in #kr7 years ago

참 역설적인 현상이죠.
이런 어린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려야, 해외의 사람들도 알게 될텐데. 너무 잔인해서 보여줄수가 없지요.
요즘 사람들은 액정에 이미지로 뜬게 아니면 사실로 치부하지도 않으니
결국 그 아이들의 한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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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 생각도 들어요. 그럼 어른은 죽어도 되는 것인가. 죽어도 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요. 숨진 아이들은 적어도 굶거나 겁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저 평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