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글쓰는 법을 까먹으려 한다.

in #kr7 years ago (edited)

요 몇일 라이브 방송으로 포스팅을 계속했더니.. 스팀잇에 글쓰는 방법을 까먹으려 한다. 원래 쓰고자 하는 포스팅 주제가 있었는데 가물가물~~

디라이브 하며 맛있게 먹고 즐겁게 게임하며 채팅에 올라오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낯가림도 좀 있고 수줍음도 많은.. ? 많던? 내가 한꺼풀씩 벗어 내며 이렇게 드러내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늘 나에게는 그게 벽이었다. 물론 지금도 벽이지만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중이고. 가볍게 하기 위해서 의도 적으로 나를 노출한다. 설레임과 두려움 그 경계에 서있는 느낌이다. 나는 나의 이런 모습 저런 모습 부끄러워 하는 부분이 많다. 그것을 끄집어 내어 들여다 보고 사람들 앞에 보여주고 하면서 아 이게 별게 아니구나 나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기도 한다. 그걸 봐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사하고 ~~ 사실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은데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아마도 처음에 얼굴을 올릴 때는 이런 느낌이었을 것이다. 나의 얼굴을 드러낸다는 것.. 살짝은 엽기 적인 표정을 보인다는 것.. 외모에 대한 놀림을 받았었고 그게 내면에 상처로 남아 있었으므로 친구들 사이에서야 괜찮지만 낯선 사람들 사이에 드러낸다는게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나를 들여다 보고 내가 혐오했던 나의 모습이 그냥 나의 기억에 메여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놓아 버린다. 그리고 용기 내어 올려 본다. 설레임 2 스푼 두려움 1스푼 정도의 감정이 올라온다.

몇 번 반복되고 이내 익숙해 진다. 나의 삶속에서 보기 싫은 부분들을 꺼내어서 들여다 보고 놓아버리고 계속 작업해 나간다. 기억에 잡힌 내가 아닌 매 순간 생동감 있게 살아가는 온전히 사랑 그 자체인 나를 떠올려 보며.. 영혼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기를 바라며..

글을 쓰다 보니 제목과는 엉뚱한 곳으로 간 느낌이기도 필요 이상으로 감성적이고 말만 번드르르해진 느낌이지만 그냥 글쓰기 버튼을 눌러 보련다. 영원히 각인되는 블록체인에 꽉꽉 눌러서 세겨보자.

곧 이불킥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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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제가 느낀 센터링님은 잘은 모르겠지만 굉장히 밝고 친근한 느낌이였어요~^^*
제 머릿속에 박힌 동생을 도와주는 딸기 오빠!!ㅋㅋ
앞으로 디라이브를 통해 센터링님의 매력을 더욱 발산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누가 외모가지고 뭐라해요!! 꿀밤 콩!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계속 비워내며 막혀 있던 저의 본래의 모습을 끌어 내는 중입니다 ㅎㅎ 다양한 식으로 포스팅해보며 자기노출과 실험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그 일환이구요 ㅋㅋ
저도 모르는 사이 발목잡고 저를 뒤흔드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점점 본래의 나를 드러내는 연습중입니다. 꿀밤 콩 고맙습니다 ㅋㅋㅋㅋ

쉬엄쉬엄 하셔요.ㅋㅋ 곧 프로방송인 되실거같은 페이스....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뭐 애써서 하는건 아니에요 재미있는 만큼 ㅋㅋㅋㅋ그런데 밥먹을 때 잠깐 켜야지 하고는 2시간 동안 돌리고 있고 ㅋㅋㅋ

디라이브 해요 보고 있으면 재미있는데 ㅎㅎ
센터링님 편안한밤되세요^^

ㅋㅋㅋ 네 지금 보쌈을 시킬가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보쌈오면 킬지도 몰라요 ㅋㅋㅋ

동영상을 통해 얼굴을 내보인다는건..저같은 사람은 상상을 못하는 일인데~ 멋지시네요 ^^

이리 저리 빼꼼 빼꼼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센터링님은 이제 스팀잇계의 연예인입니다.ㅎㅎㅎ

음 엑스트라 정도로 해두지요 ^^

아직 centering님의 방송을 못봤는데~~ 다음 라이브방송은 꼭 보러갈께요! ㅎ ㅎ

그냥 먹고 게임하고 뒹굴뒹굴해요 ㅋㅋㅋㅋ 언젠가 뵈어요

오늘 8시 라이브 방송 끝났나요? 못 봤네요 ㅋ

루돌프님 밋업은 8시에 시작해서 30분 정도 하고 끝났어요 ㅋㅋㅋㅋ 저는 봐서 라이브 열고 보쌈이나 먹을까 합니다 ㅋㅋ

결국 누구나 다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요? ㅎㅎ

자기를 드러내고 남을 만나고 그러면서 말이죠 ㅎㅎ

그렇죠 ㅋㅋㅋ 뭔가 기대치가 높은 것 같아요. 메여있는 기억 집착 없이 자유로워지기를 ㅋㅋㅋ 욕심 내보자면 깨달음? ㅋㅋ

디라이브 방송 색다르고 재밋던걸요~
센터링님의 진솔되고 따뜻한 글도 좋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응원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

센터링님 방송 보면서 전혀 못느꼈는데 수줍음이 많으시군요^^
방송 정말 재밌게 잘하신데욧!!!
멋지세용 ㅎㅎ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하면 느낌이 다를 수 있어요 ㅋㅋㅋ 매 순간 저란 사람이 변하기에 어떤 모습이 될지 모르지만요 ^^ 멋진분의 응원 감사합니다

디라이브라는 또 모르는 단어가 생겨서 댓글 작성 후에 바로 찾아보려고해요.
스팀잇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팔로 꾸욱~💕

스팀잇 기반의 트위치 같이 라이브 방송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 거기 채팅에 글을 쓰면 스팀잇 글에 덧글이 달리죠 반갑습니다. ^^

블록체인에 꽉꽉 눌러서 세겼는데, 왜 이불킥을 한다는 거에요?? ㅋ

감성에 빠져 쓴 글은 다음날 후회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소심한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였는데 말이죠~
영혼이 말하고자하는 걸 온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멋지겠네요 ^^

그래서 예술가들이 참 멋져요. 영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진실되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로 뿜어 내잔아요 ㅋㅋㅋㅋ 그 통로가 막히면 마약에 손대거나 꼭 모든 이들이 그런건 아니지만요 ㅋㅋ

그건 안돼죠....그렇지만 꼭 나쁘다고 보지는 않아요 ㅋㅋㅋ
그래서 전 예술가와는 거리가 먼가봐요 ㅋㅋㅋㅋ

보이는 스팀잇도 그만의 매력이 있는것같아요ㅎ
글과 영상 둘다 병행하면서 센터링님의 일상 공유 가즈아!

가즈아!! ㅋㅋㅋ 하나의 도구 보다는 다양한 도구의 활용이 저에게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니 이리 자연스레 술술 잘쓰시면서, 왠 엄살을요?! ㅋㅋ 얼굴로 받은 상처라니요.. 아마 그저 당시 치기어린 아이들의 해꿎이였을겁니다.. 디라이브는 앞으로 고고씽입니다! ^^

ㅋㅋ 고맙습니다 쓰다 보니 산으로 바다로 ㅋㅋㅋ
뭐 그 당시의 수준의 저는 상처 가득 받았을 테니까요 어른이 된 제가 그때의 내면아이를 토닥거려 주어야죠 ^^
앞으로도 디라이브 가즈아 ㅋㅋ

당신의 게시물은 항상 저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 킵니다. @centering

자기 자신을 드러낸다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지금 프로필도 사진으로 할까하다가.. 수채화로 변경했는데도 좀 부끄럽네요. ㅎㅎ

수채화를 통해 자신이 더 잘드러난다면 그걸로 좋은거 아닐가요 ㅋㅋㅋ 그림에는 내면을 깊이 끄집어 내는 힘도 있다고 하니까요 ^^

저는 사실 모든게 동영상화 되는 세상도 별로인데 그리 몰아가는 느낌도 있어서 글+그림이 좋습니다 응원해요

공감되네요 뭔가 영상이 대세야 밀어재끼는 느낌이 ㅎㅎ 중심(센터링) 잡고 자신에게 맞는 도구들로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 응원 고맙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오잉 센님 원래 낯가림심한 성격이셨군요. 제가본 첫인상이 '활짝 웃음짓는 얼굴 공개'여서 그런지 ㅋㅋㅋ 전혀 몰랐습니다. 저도 요즘 느끼는 거지만.. '1게시물 = 1 이불킥'인 것 같습니다 ㅋㅋ

뭐 낮가림은 시시때때로 바뀌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뭔가 진심을 담을 수로 이불킥각이 늘어나는 듯해요 속살을 들킨 느낌이어서 어떨땐 반대로 허세였던걸까 고민하기도 하고 ㅋㅋㅋ 뭐 그래도 정답은 없으니
그 안에 진심만 있다면야

그정도 외모면 호감형 아닌가요??
근대 요즘 디라이브가 뜨네요!! 보상도 잘 찍히는 것 같구요.
새로운 시도 하시는 모습 멋져요, 그래도 글도 자주 쓰셔요!
자주 눈팅 하다가 이제서야 팔로잉 합니당.
저번에 한 것 같은데 인터넷이 불안정 했었나? ㅎㅎㅎ

ㅋㅋㅋ 호감형 네 글도 좋아하고 영상으로도 좋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다양한 매체로 뵐께요 ^^

용기있게 그 누구보다 앞서 행동하시는 센터링님을 보고 저 또한 용기를 얻어봅니다~~^^
시간맞으면 디라이브 방송 꼭 챙겨볼께요ㅎ 배그도 해주세요ㅋㅋㅋ

넵넵 배그도 종종합니다. 베린이라 늘 1킬이 목표입니다. ㅋㅋㅋ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유쾌한 디라이브 모습 뒤에 수즙음을 가지고 계시군요 ㅎㅎ
방송 잘하시던데요~~~!

한 수줍음 하는 남자입니다 ㅋㅋㅋ

저도 게임도하고 싶은데
그래서 디라이브하게되면서
글 적을 시간도 없어지더라구요
회사원이다보니까
주말에는 또 데이트하기바쁘고

좋은점도있고 나쁜점도있고 ㅎㅎ

저도 캠방송 해보고싶긴한데
용기가.....안..나는...

확실히 디라이브와 포스팅 함께 가기에는 힘든 느낌이 있습니다. ^^
그래서 커플이시란거죠? 전 주말에 시간이 많아서 ㅋㅋㅋㅋ( 아 일하는구나... )
ㅋㅋㅋㅋ 저도 캠할때마다 저를 보고는 어색어색합니다.

외모 나쁘지 않으신데요? ㅋㅋ 느낌있으십니다

ㅋㅋㅋ not bad 란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

센터링님을 맨처음 봤던게 기억나는군요. 그때 정말 다채로운 표정으로 자신을 드러내셨죠. 첫질문이 어떻게 자신을 그렇게 표현하느냐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 이미 센터링님은 충분히 자신을 오픈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그게 참 부럽고 그러네요ㅎㅎ 저는 아직 그럴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참 부럽습니다ㅠ

네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하나의 수련의 일종이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저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으니 함게 나아가봐요 으쌰 으쌰 ^^

일단 사진부터 찍어봐야겠네요ㅠ 으아 셀카는 정말 싫어하는데 ㅎㅎ

멋지시네요^^

고맙습니다 으쌰!!

센터님의 꿈을 만들어가고, 브랜드화 하는 과정을 보고 있는 거겠죠?ㅎㅎㅎ
또 어떤 도전을 하실지 궁금해집니다 ^^

고맙습니다 ^^ 다채로운 방식으로 드러내보는 중입니다 ㅎㅎ

환하게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으세요^^
게다가 방송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신 점도 부럽습니다.
저 역시 스팀잇을 통해 발전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무엇이든 진심을 담는다며 그것 자체가 명상이며 치유이며 행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는 같은 종류의 공포로 극복한다!
라이브 방송이 그런 면에서 센터링님에게 백신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겠네요~! 글제목에 공감해서 들어왔다가 이런 진지한 고백?을 듣게 되니 한꺼풀 벗겨진 센터링님과 조우하게 된 기분입니다

행동치료라고도 부르는 듯해요 ^^
어떤식으로의 표현이든 진실하다면 정말 큰 백신이 되는 것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자기고백적 노출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보는 것은 저에게 일종의 명상입니다 ㅎㅎ
응원의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네요 ^^

시간이 짧다보니 하나하면 다른거 하기가 힘들죠 ㅠㅠㅠㅠ

그러게요 ㅋㅋㅋ

ㅋㅋㅋㅋ 보기 좋기만 합니다
이불킥 디튜브 가시죠ㅋㅋㅋㅋ

이불킥 인증 가즈아 인가요 ^^

그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잘못된것이지 ~ @centering님의 외모나 성격 ~ 나무랄데가 없으신듯해요 :) 그런건 다 잊어버리시면 좋겠어요 ~ ^^!

뭐 어린 시절이니 자신들도 자신의 행위가 상처가되는지 몰랐을 꺼에요 저도 어린 마음의 상처닐 테구요. 그 시기의 상터는 그 시기의 수준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내 안의 내면아이를 토닥이듯이 ^^ 응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자기고백적 노출 과정 그리고 계속 저를 들여다 보고 놓아 버리는 과정에서 상처를 지혜로 바꾸어 가며 성장하는 듯 싶습니다.

뭔가, 센터링님께서 용기있게 마주하는 그 모습이 멋있고, 저 또한 회피하고 묻어둔 상처를 좀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치유라는 책을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

요즘 많이 바뀌고 있어요 계속나아가길 긍정+자신감 이면 얼굴도 밝게변합니당 앞으로 화이팅👍

고맙습니다 으쌰으쌰 ^^

ㅋㅋ맞아요. 습관이 정말 중요하죠

공감해요 몇일 안되었는데 벌써 글쓰는게 지꾸 어색해지려 하네요 ㅋㅋㅋ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것에 응원합니다. 다만...때때로 글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centering 님의 정겨운 글들이 그립습니다. ^_^

고맙습니디 저의 글을 그리워 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글로도 영상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저를 드러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센터링님 오랜만에 댓글 다는 것 같아요. 요새 보면 거의 매번 라이브 방송만 주로 하시는 것 같아서 그때 그때 영상 틀어놓고 팔로우할 수 없는 사람으로서 좀 소외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ㅠㅠ 이렇게 글도 자주 자주 써주세요!
그나저나 신청하신 발레스트레칭 클래스는 시작하셨나요? 후기도 기다리고 있어요...ㅋㅋㅋ

네 글도 자주 쓸께요 라이브 아니어도 재방도 올라가니 가끔 씈 봐주셔요 ㅎㅎㅎㅎ

이번주는 삼일잘이라 특강으로 듣기로 했어요. 발레 기본 ㅎㅎ 오늘 운동복이 없어 운동복 사려구요 ~~ 살짝 핏한 운동복 느낌으로 ~
그리고 발래쌤이 발레화 선물로 주신데요 ㅋㅋㅋ 몇년전 수업사진 찍어드린게 고마우셨나봐요 발레슈즈 생기니 뭔가 더 오래 해야 할 것만 같은 ㅋㅋㅋㅋ
첫날 수업하고 후기 써볼께요 ^^

오오오오오오 운동복은 잘 마련하셨는지.. 신축성이 있어서 쫙쫙 늘어나면서도 다리라인이 잘 드러나는 핏되는 라인의 운동복을 추천해드립니다만....아마 이미 구매하셨겠죠 ㅎㅎㅎ 슈즈 바느질은 직접 하셔야할텐데 잘 하셨는지요? 전 바느질 잼병이라 맨날 엄마한테 가져가서 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

요즘 디라이브에 집중하셔서 포스팅이 그립네요. ㅎ

ㅋㅋㅋ 글도 꾸준히 쓰도록 할께요 글을 그리워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감동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