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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요즘은 재활치료를 받는다. 동생이 자주 혼나는게 아기에게 너무 해주지 말라는 거다. 울어도 혼자서 돌아서 앉게 하고 혼자서 헤메면서 몸으로 습득해 나가야 한는데 충분히 실험할 시간을 안주고 자꾸 잡아서 일으켜 세워주고 앉혀 준다는 것.
아기가 징징하고 있는걸 보고만 있는건 힘들지만.. 그걸 지켜보는 것도 사랑이구나.. 보살핌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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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손이 하이브나 스팀에 글이 안써진이유를 바이얼로 뽑아 본다. "나는 남을 믿지 못하는 존재다"가 나온다. 쿨럭.. 좀 찔린다. 가볍게 툭툭 쓴다 했지만 괜시리 남들이 속으로 너무 대충 쓰는거 아니야 생각이 들었다. 사실 늘 대충 쓰지만.. ㅎㅎ 내 손길이 가는 대로 자유로이 써봅시다잉 ~~
요즘 근황사진도 올려주세요 ^^
스팀에 근황은 아니지만 사진 뚝딱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