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스팀잇 이라는 SNS에 들어와서 유저간의 다툼이 있는 것이 너무 이상하고 신기했다.
블로그 하면서 사실 타인과 다툴일이 없다. 내가 굳이 남의 블로그에 가서 시비 걸지 않은 한 블로그 유저간에 논쟁이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스팀잇은 보상이 있는 곳이라 먼가 다른 룰이 란것이 있나보다 그게 뭘까 스팀잇은 알아야 할 것이 많구나...이건 누구한테 물어보나. 가이드에 나와있다 보기도 했다.
이것이 첫인상이었다.
알고보니 수시로 이런 논란은 있어왔다고 한다.
글 옆에 붙는 보상금액 표시 이것이 문제다
다른 SNS 든 유투브에는 보상은 있으나
이것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다.
댓글과 조회수만 나올 뿐이다
스팀잇은 전면에 달러표시 가 찍혀잇는데
이것이 유입을 자극하는데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무언가 이질적이고 사람들을 긴장하게 하고
좌절감과 허탈감을 주고 끝내 분쟁을 유발시킨다
지갑은 투명하게 보이되
굳이 글 옆에 달러가 왜 붙어야되나 모르겠다
더군다나 저 금액은 시세 따라 매일 변동되는데 말이다
저 달러표시만 지워도 이런 논쟁은 수그러들 것이다.
인생사에는 굳이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많다. 그것이 금전적인 내용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굳이 드러낼 필요가 없다라.. 근데 굳이 드러내면 어떤 사람들인지를 행동을 통해 잘 볼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알고자 하면 지갑을 통해서도 파악은 되죠. 감사합니다
그것도 신박한 방법이긴 하네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정말로 곪아 터져가는 걸 단순히 덮어두기만 하는건 아니게 될까 싶은 걱정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