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멤버쉽과 상관없는 제가 보기에도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제가 잘못된 거겠군요.
풍자라고 하기엔 비아냥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으며 해명이라고 올린 글도 마찬가지더군요.
보팅그룹이나 담합보팅에 대해서는 저도 부정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본인의 의견을 얘기할 때에는 (그게 풍자의 형식을 취하더라도)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다수의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꼈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 표현 방법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이런 논란 속에 뛰어들고 싶지는 않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려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평소 @woo7739님이 보여주신 모습을 생각할 때 이번 논란을 바라보시는 관점에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위에 두분의 댓글에도 달았습니다만 풍자와 저격,다큐의 경계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일부는 재미를 느끼고 일부는 불편한것은 자란환경과 개성차이이니..받아들이시는 분들께서 서로 대화로 푸는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네...위의 두 분께 쓰신 댓글을 보며 우님의 생각 잘 읽었습니다.
이 말씀에서 어느 정도 '우'님이 논란을 바라보시는 관점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한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네 철우님도 내년에는 좋은 일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스팀에서 좀더 건설적으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