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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단상] '비주류'가 '비주류'가 되는 문화에 대해

in #kr7 years ago

진짜 예전에는 사내의 중요한 의사 결정은 술자리에서 이뤄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회사 술자리가 중요했던 거 같아요. 요즘엔 회식도 술을 먹는 게 아니라 식사로 많이들 대체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죠.

근데 함께 일하는 사수가 술을 엄청 좋아해서 정말이지 일주일 내내 술을 먹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ㅋㅋ 물론 머지 않아 저는 회사를 그만 두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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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식적인 자리보다 술자리에서 중요한 결정이 많이 이루어졌지요. 요즘은 확실히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갑질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으니 무엇이든 강요하면 철퇴를 맞을 위험이 있지요.ㅎ 술 좋아하던 사수의 추억이 있으시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