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oigiyeon 아둥바둥입니다
친구가 통신사할인으로 영화를 보여줬어요
너무 집에만 있어보여서 안좋다고 자꾸 나오라고 해서 나갔죠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해서 영화를 잼있게 만든 것 같아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이였다는데 매우 참신했네요
가장 황당했던 장면은 역시 서로 안을때 총이 격발된거에요
항상 첫발은 공포탄이 필수로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착해보이면 항상 당하는 이 사회에서 과연 저런 차태현 같은 귀인이 있을지가 너무도 의문이네요
특히 사회 초년생 일때는 항상 고생 시키죠 어느 회사든지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조직사회가 개선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차사가 너무 원기를 못 잡아요. 약해보여요
물론 영화상의 흥미를 위해 그랬겠지만 말이죠
역시 장애가 있는 어머님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은 감동이었어요
이 역시 우리나라 복지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너무 약해서 다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아마 유럽이나 선진국은 이런 영화는 공감이 안될거에요
시민에 대한 복지가 워낙 좋아서겠죠
역시 저는 좀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영화가 좋은것 같아요
제 개취입니다
마지막 장면엔 무튼 펑펑 울었습니다
이상 단순 간단 명료 후기의 @choigiyeon 아둥바둥이었습니다
저도 방콕에서 애들이랑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펑펑 울었습니다.태국인들도 많이들 보러 오더군요.
오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ㅎ 런닝타임 무지 긴데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전 이거보고 눈물이 네갈래로 흘렀습니다 ㅠ
네에 정말 장난 아니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