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이 있어 시청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았는데요.
지하1층에 생각지도 않은 장소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도 좋을것 같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신청사의 모습
신청사만 찍으면 외로울까봐 구청사도 찍어 보았습니다.
구청사는 현재 어린이 도서관으로 활용중이더라고요.
방문했던 계절이 이번 겨울이었는데
앞에는 스케이트 타는 시민들도 많이 있네요.
시청 지하 1층으로가면 꽤넓은 공간이 시민들을 위해 개방이 되어있는데요.
박물관 같기도하고 참 생각보다 새로웠습니다.
조선시대 집터들도 그래도 복원되어 있고요. 현재 시청에 있었던 집터라고 하네요.
저가운데 있는 기둥은 타임캡슐인데요.
앱을 다운 받아서 본인의 기록을 남길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하나 남겼답니다.
내용은 비밀이에요.
시민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공간도 있었는데요.
누가 할까 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똭!!!
깜짝 놀랐습니다.
내부에는 시민들을 위한 갤러리들도 있었습니다.
공간이 꽤 넓어서 돌아다니다보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휴식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념품을 파는곳도 따로 있고요...
저는 여태까지 시청 갈일도 없었지만 그냥 업무만 보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지하에 이런공간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시간 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맛집과 명소 소개. 계속 열일 하십니다^^
네 ㅎㅎ
서울 시청 한번도 안가봤는데
신기한게 많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도록해야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직원 아닌 일반인에게도 공개한 9층 카페도 추천해요 :)
헛 그런곳이 또 있었군요. 다음에는 꼭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