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화가입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저의 첫 번째 원칙 중 하나인 신고가 매매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신고가 매매라고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신고가란 말 그대로 새로운 고가라는 뜻으로 주가의 가장 높은 가격상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신고가 매매는 추세 추종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바이블이라고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매매 방법입니다.
제시 리버모어나 윌리엄 오닐과 같은 전설적인 투자자들도 이 방법을 사용해 막대한 부를 이루었습니다.
심지어 스팀잇의 사용자도 신고가(5만)를 갱신하니 시세가 폭발하는군요 ㅋㅋ
그렇다면 왜 추세 추종자들은 신고가로 매매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빠르게 상승하는 구간은 신고가에서 비롯된다]
셀트리온의 주가 차트 모습입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신고가(13만원)를 갱신한 이후(2017년 3분기)부터 빠르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모든 급등과 폭등은 신고가를 갱신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발생합니다.
2016년 1월 고점 이후 셀트리온은 1년 반 정도 박스권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기간동안 셀트리온을 매수하고 기다린 투자자들은 2017년 9월에 산 투자자들 보다 싸게 살 수는 있었겠지만 기다리는 세월에 많이 지루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루함은 조금만 상승을 해도 그냥 팔아버리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결국 조금 비싸더라도 2017년 9월에 신고가를 확인하고 매수하는 투자자는 기회 비용을 고려했을 때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2016년에 다른 곳에서 투자를 실패하지 않았던 투자자에 한해서 말이죠 ㅋㅋ
아무튼 사자마자 팍팍팍 오르는 이것이 신고가 매매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왜 신고가에 가장 상승 속도가 빠를까?]
신고가라는 것은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 상태가 차트로 반영된 모습입니다.
배추가 그 해 농사가 망하면 공급이 부족해 김장 시즌 배추값이 폭등하는 것 처럼 말이죠
(음.. 배추 차트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세계 1위 바이오시밀러 업체로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전망이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투자자가 현저하게 많아져 매수에 동참한 것입니다.
자연스레 '존버'하는 장기 투자자들의 비율이 증가했고 셀트리온의 주식이 매물로 나오지 않게 되자 2017년 9월 부터는 가격이 정체 구간 없이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신고가 매매는 이 사람들이 사는 것까지 확인하고 품귀현상을 이용해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2017년 9월에 사면 성공적인 신고가 매매 전략이 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눈치 빠른 얌체처럼 보일 수 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신고가는 무조건 폭등하는가?]
여기서 모든 신고가가 다 큰 폭의 상승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치가 없는 주식이라도 작전 세력에 의한 매점매석으로 차트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신고가 매매를 학습하고도 테마주와 작전주에 당해 피눈물을 흘리고 한강을 가기도 합니다. (아직 직접 보진 못했습니다)
따라서,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을 분명하게 파악해서 투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원인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라고 판단 됐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죠?
예를 들어, 2016년 장기적으로 타이트한 반도체의 수급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큰 상승을 했을 때 처럼 말이죠
포스코 켐텍 역시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으로 음극재 대량 양산이라는 확실한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폭발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신고가 매매를 잘 활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종목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이 궁금해지네요 ^^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 글도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주식 정보 쏙쏙 알아갈 수 있겟네용 감사합니다 ㅎㅎ
와 팔로우하고 갑니다!!앞으로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