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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さよなら

in #kr7 years ago (edited)

앗 오이님 실시간 검거성공 ㅋㅋ

사실 고민이 많은 포스팅이에요.

음악하는 친구들과 대화를 해도 제 용어선정이나 표현들이
굉장히 우주로 가 있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이라..
잘 소통이 안 될 때도 더러 있는데,

일단 지금 기조로 제 색깔 확실하게 갈 것이냐,
선곡 포함해서 내용도 지금보다 편하고 공감갈 만한 것들로 채우느냐
고민이 많습니다...ㅠ 좀 혼자 노는 듯한 독선(?)적인 내용들이긴 합니다.

이웃중에 몇몇 비트메이킹하는 젊은 작가분들도 게시긴 해요.
그 분들께 기술적으로도 좀 정보가 되겠다 싶은 것들도 넣긴 하는데
이런게 또 수요도 적고 너무 특정 장르나 특정 작법에 편중된 매니악한 이야기다 보니..

뭐 꾸준히 하다보면 답 나오겠죠?ㅋ
편안한 주말 되십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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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난도가 있긴해도 간접적으로나마 전문지식도 얻어가고 전 완전 좋아요 ;) (소화하는건 별개의 문제지만요 ㅋㅋㅋ)
박식하고 깊이있는 형들 덕분에 몰랐던 것들도 알아가고 장점이 더 많은걸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