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lutho입니다
[Industry 4.0 등장 배경]
4차산업혁명은 2011년부터 독일에서 Industry 4.0이라는 이름으로 논의 되고 있었습니다
Industry 4.0은 우리가 스마트 팩토리라고 알고 있는 개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그럼 2011년부터 개념이 등장했고 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2016년 다보스 포럼 이후에 사람들 사이에서 화자되고 있을까요?
왜 우리는 2016년 부터 갑자기 4차산업혁명의 이슈태풍 안에서 살고 있고,
마치 4차산업혁명을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느끼게 될까요?
저는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 팩토리가 일부는 마케팅이나 언론 플레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 많은 학자들과 언론들은 아직 시작 단계 또는 그 이전이라고 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를 매일매일 언급하고 이슈화 할까요?
[Industry 4.0 등장 이유]
4차산업혁명이 이슈화 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 번째로 세계 경제의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필요하였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이슈화 하여 신규 시장을 일으키고 관련된 소비와 투자를 증진시키기 위함입니다
두번째로 기술의 발전과 고객의 요구 다변화입니다
인터넷, 모바일, 스마트폰의 기술 발전 이후 현재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반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대적인 변화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다변화되었고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아닌 완전 개인 맞춤형 생산이 필요한 시대가 왔습니다
세번째로 경제성장을 위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인구도 감소할 뿐 아니라, 오프쇼어링 관련 문제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리쇼어링을 하려는 선진국들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3가지 이유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앞으로 Industry 4.0으로 인하여 우리 생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dustry 4.0으로 인하여 미래 사회 변화는 크게 기술/산업 구조, 생산/소비 구조, 일자리/고용 구조 3가지가 바뀔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술/산업 구조의 변화로 신규 가치 창출로 인하여
신규 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들이 더욱 많이 만들어 질 것 입니다
이로 인하여 현재의 기술적, 노동적, 가치적 문제들을 해결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 생산/ 소비 구조: 실시간 네트워킹이 가능한 산업현장에서 제품을 효율적으로
더 저렴하게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고객과의 연결을 통하여 고객 맞춤형 생산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과거 공급자 주도의 제조분야가 최근에는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요자 주도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품의 다양화를 위한 제조방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화 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의 제약에 상관없이 제조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 구성, 제품의 서비스화 등의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3D 프린터의 발전도 이런 현실을 더욱 가속화 할 것입니다
- 일자리/고용 구조: 새로운 일자리가 다수 창출되겠지만
없어지는 일자리도 다수 있을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에서 IT기술이 일자리를 위협한 것보다 훨씬 파괴적이고
대량적일 것입니다
기존의 산업혁명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자리의 총 규모 면에서 적어지지는 않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고용 구조나 양극화 면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Industry 4.0의 산업별 영향]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