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캐피털의 파트너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는 “지금이 비트코인(BTC)을 살 완벽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세계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장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스펜서 보가트 : 비트코인 조만간 대세 상승시기 온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스펜서 보가트는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5만 달러 목표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시장에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부터 장기 약세장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앞으로 비트코인 붐을 일으킬 촉매제로 세계적인 긴장과 국가부채 증가, 기관들의 이자 증가 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앞으로 5~10년 사이에 희소성을 지닌 주권적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도권 기관들의 진입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매입에 관심이 있는 연기금이 여럿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모건 크릭 디지털의 파트너인 앤서니 포스미아노에 따르면 연기금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그들이 이 디지털 자산에서 적어도 1%의 자금을 할당할 수 있다면, 그들은 미래에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포미아노는 최근 두 개의 공적 연금을 타켓으로 하는 4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벤처 펀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번째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은 세계적인 긴장과 국가부채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보가트는 글로벌리즘을 조장하는 사람들과 포퓰리즘을 제안하는 사람들 사이에 약간의 충돌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게다가, 국가 부채도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최근 22조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배후의 펀드멘탈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베어마켓의 영향을 받을 때도 계속 증가를 보였다. 거래 건수가 지난 황소시장 때와 같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 SegWit(segregated witness) 채택도 증가하고 있으며, LN(Lightning Network)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가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비트코인이 더 강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살아있다. 그것은 “무서우며 알려지지 않은 것”에서 “믿고 증명된 것”으로 서서히 나아오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4000달러가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98억8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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