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 Sharpe & The Replays - Rama Lama Ding Dong
아침에 듣기 좋은 신나는 노래 포스팅해봅니다. 아마 생소한 이름일텐데요, 로키 샤프Rocky Sharpe 입니다. 참고로 웹상에 한국어로 된 정보는 단 한개도 없네요. 저도 우연히 유튜브로 알게 되어 접한 뮤지션 입니다.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고,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최고 성적이 영국차트 17위였다고 하네요. 히트곡은 주로 커버곡이었습니다. 포스팅 곡 Rama Lama Ding Dong 또한 Edsel이 1961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장르는 아마도 생소하실 '두왑' 입니다. 50년대에 유행한 음악으로 허밍과 코러스가 어우러진 스타일입니다. 대부분의 두왑 곡들이 흥얼거리는 리듬에 경쾌하고 길이가 짧습니다.
Rocky Sharpe & The Replays - Shout Shout
이 노래도 신나고 경쾌하죠. 복고댄스 라 불러야할까요. 춤도 유쾌하고 흥겹습니다. 귀엽기까지 하고요.
그런데, 립싱크를 참 티나게 하네요. ㅎㅎㅎ
대책없이 밝고 신나는 무대지만, 보고 있자니 살짝 슬픕니다. 저만 그런가요. 과거 영상을 보면 왠지 모르게 슬픈 여운이 남습니다. 지난밤의 여흥과 같이 한바탕 시끄러웠던 소동처럼, 지나가버려 그리워지는 느낌 같습니다. 설명하기 어렵네요. 지금은 절대 볼 수 없는 스타일이라 어떤 정취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신나는 하루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귀엽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 ㅠㅠ
춤이 율동 수준이라 귀여울 정도죠ㅎㅎ
진짜 촌스럽기는 하네요. 세련미 따위! 대체 누구 준 건지 모를 정도입니닼ㅋㅋㅋㅋ
엄청나게 촌스럽죠ㅋㅋ 근데 그게 더 매력 같아요~
신나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 좋은 글 자주 올려주세요~
팔로우와 보팅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ㅋㅋㅋ 딩동댕 어린이 유치원에 출연해도 될꺼 같은 율동이네요
노래와 춤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거 같기도 합니다.^^
딩동댕유치원ㅎㅎㅎ 추억 돋는 이름이네요~
참 재밌는 노래 같아요^^ 방문과 리플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매우 흥겨운 노래지만 어쩐지 바랜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약간 알싸한 맛이 도는 즐거움이 좋아요. 쉽게 접하기 힘든 음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바랜 사진이라, 아주 좋은 비유네요^^
지금은 저런 노래가 없어서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방문과 리플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