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maiiii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는 단비가 왔네요.....^^
단비는 맞지만 좀 전에 와이프 심부름( 부두 2모)으로 나갔다가 바지랑 신발이랑 다 젖었네요..
에고... 우리 스팀이랑 스팀달러는 언제 단비가 올련지.....
다가올 3월달에는 꼭 이루어지길 바래요....^____^
요즘은 이상하게 사물 하나하나에 지나치지 않고 좀 들여다보는 취미가 생겼네요...
(시간이 많아서 그렀나.... 아닌데....)
오늘 주인공 입장입니다....
그래요.... 빗자루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거죠.....
얘를 처음본 지는 1년 정도 되었는데...처음 1,2달 정도 보이다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
집도 절도 없이 구석에 방치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보니 먼지도 털어주고 저 자리에 기대고 서 있네요...
얘(빗자루)의 태생은 청소의 목적 그 하나만을 위해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사회에 필요에 의해서....
그 역할이 작든 크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얘는 수동적입니다....
빗자루 주인이나 관리자가 얘를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빗자루를 사 온다면
얘는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겠죠.....(로봇 청소기 제외...^__^)
본인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으니....
쓸모가 없을 뿐더러 짐마저 될 뿐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살수도 없고 죽을수도 없고....
제일 좋은 방법은 빗부분은 일반쓰레기로....
몸통은 톱밥으로 갈리어 재생몰딩으로 재탄생하는 것이죠....
이젠 나를 돌아봅니다.....
40대인 제가 이사회에, 이 가정에, 이 스팀잇 세계에 쓸모가 있는 사람인가?
쓸모가 있다면 그 유효기간은?
사회에선 아직 직책이 높지 않아.... 인건비 대비 아직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내 생각)
요즘 알바 최저 시급이 올라.... 알바나 내 월급이나.... 개찐도찐이네요...
유효기간은? 솔직히 내일도 장담 못 합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계약철회 소식이 남일 같지 않아요...
가정에서는 아직 몸 구석구석 손질을 잘 하여...
돈 버는 기계로는 아직 100% 가동률로 이상무입니다... 투잡으로 알바도 하고 있어요..^^
가정이야 돈이 전부가 아니죠... 믿음,신뢰.... 여러부분들... 요 건 천천히 맞쳐나가고 있죠...
스팀잇 세계에서는 흠...............
아직 저의 역할이 별로 없네요.....머리를 쥐어 짜봐도 생각이 안 나네요.....
제 아이디가 comaiiii인데.... 꼬마아이....
진짜 이름처럼 꼬마처럼....
받을 줄만 알고......
주제처럼 이 세상에 어느 곳에서든 다 나름 존재의 이유가 있는데......
빗자루 사진을 선택한 것도 우리랑 차이점이 분명 있잖아요....
얘는 수동적이만..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더 많은 쓸모를 할 수 있는 그런 능력....
이웃과 함께 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발생된다는 점......
요즘 이슈가 되는 고래, 돌고래, 플랑크톤의 관계들도...
다 그들만의 쓸모(존재의 이유)가 있고..... 없으면 결국 생태계가 파괴되는......
정리가 잘 안 되네요...^^
결국 우리들은 꼭 필요한 사람이고 역할이 크고 작은 것은 중요치 않다...
본인에게 분수에 맞는 즐거움을 찾고 쓸모를 더 키워나가자...라는 의미에서 글 써봤어요...^^
글 쓰기 어렵네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모두 나름대로 존재가치가 있는듯 해요
팔로우 보팅해용 들러주세용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파이팅입니다!!!
분수란 것이 참 어려워요
자신을 아는게 가장 어려운것이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