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생각 한 조각 그리고 노래 한 곡 ]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2018.1.19

in #kr7 years ago (edited)

새벽에 잠이 깼다. 꿈속에서 옛날 서클모임에 가서 이름모를 사람과 시비를 했다. 잠에서 깨서 곰곰히 생각했다. 혹시 요새 내 마음속에 분노가 숨어 있는지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것이 무언지 차근차근 생각해보았다.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는 내가 알고 몸이 반응을 한다. 오늘은 두가지 일을 정리해야겠다. 자면서 아픈 나이가 되었다. 소심해지지 말자고 다짐은 한다.

<가이 윈치 -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길들여 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 몸은 현재다

몸을 돌보면 몸도 당신을 돌본다

하지만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이

반란을 일으킨다

몸은 나의 전세 집이다

오늘도 자신의 소중한 몸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며

좋겠습니다.**


장현 - 미련 (v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