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아빠 @cookingpapa 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유행했던
못난이 국진이빵을 만들어 봅니다..
베이커리에서는 식빵 자투리나
빵조각 남는것들을 활용하여
못난이빵을 만들지만..
집에서는 그런 여유 빵조각들이 없으니..
식빵을 사서 칼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식빵 다섯장을 준비하여 (200g 정도)
식빵 한장당 가로4줄, 세로 4줄로 잘라
16조각으로 잘라 놓습니다.
건포도는 70g 정도 준비해서
럼주 한수저 넣어
촉촉해지게 전처리하구요..
호두분태도 70g 정도 준비합니다.
미리 오븐에 살짝 구워서 사용하면
호두의 쩐내도 잡아주면서..
훨씬 꼬소합니다.
버터 80g을 거품기로 풀어주고
소금과 계피가루를 조금씩 섞은
설탕 40g을 조금씩 넣으면서
버터에 설탕이 녹도록 저어줍니다.
저는 황설탕을 사용했습니다.
그 다음에.. 계란 1개를
몇번 나누어 넣어 주면서
거품기로 섞어 줍니다.
설탕, 소금, 계피가루, 계란을
섞은 버터에..
조각으로 자른 식빵을 붓고
섞어 줍니다.
저는 일회용 장갑을 낀 손으로
마구 섞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준비해 놓은
건포도와 호두분태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밤도 넣어주면 금상첨화이겠죠..?
잘 섞인 반죽을
본인 좋아하는 크기로 나누어
(50g~100g)
보통은 볼처럼 동그랗게 뭉쳐 굽는데..
저는 파이틀에다 넣어 봤어요.
파이틀 안쪽을 기름붓으로
포도씨유를 바르고 채우면 됩니다~
각 반죽 위에 계란물을 바르면
더 예쁜 색깔로 구워집니다만..
저는 계란물 안바르고 그냥 구웠어요.
180도에 18분~20분 정도 구우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땟깔로
잘 구워 졌습니다.
잘 식혀서..
접시에 담아 봅니다.
한 입 베어 먹으니..
버터에 다시 한 번 더 구운 식빵과
설탕, 계피, 호두, 건포도의 맛이
입 안에서 잘 어우러지는군요~
아~~ 못난이빵이면 어떻습니까?
맛이 끝내 주는데~^^
posting : March 7, 2018
요리는 기술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cooking is not skill but bravery.
와.. 빵까지 직접 만드시고.. 자제분 너무 부러운데요~~?
저도 배워서 요리하는 남자가 되어볼래요
와... 항상느끼지만 정말 제빵금손이십니다!!!
나눔도 하시구...
존경스럽습니다 :)
아... 저거 동네빵집에가면 파는건데!ㅋㅋㅋ 프랜차이즈 빵집엔 볼수없잖아요^^ 맛있게생겼네요~ 맛을 알아 더 괴로운 밤이에요....ㅎㅎ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가 있을까요?
오늘도 요리하시는 남편님들 멋지다구 하고 싶네욤~♡
와우~ 솜씨가 대단하세요~
저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도전해봐야겠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하고 싶어요
저도 요리를 좋아하는데 베이킹은 해본적이 없네요. 베이킹도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먹음직스럽네요!
헛 절대 못난이가 아닌데요~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계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호두가 고소해!!!!를 외치다
건포도가 새콤달콤!! 커피와 딱이겠어요~
국진아저씨빵~빵
와... 실력이 장난아니네요! ㅋㅋㅋ
멋지십니다 ㅋ
nice and easily explained recipe!! love it
오밤중에 스팀하면 안좋은거 같아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고소한 맛이 여기까지 나는데요.
못생긴게 맛은 더 있잖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