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ANO SL MAINNET LAUNCHED (카르다노 메인넷 시작)
암호화폐를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팀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카르다노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비 전공자인 저에게는금단의 영역과 같았습니다)
카르다노는 국내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에 대해서 잘 알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웠습니다(심지어 스팀잇에서도요..). 물론 저에게 단비와 같은 정보를 주시는 @oprth, @energist 님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르다노는 roadmap이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한달에 한 번씩 업데이트도 하고요. 이 roadmap을 따라서 가는 방식으로 시리즈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심도있게 파고드는것 보다는 전반적인 카르다노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겠습니다.
바이런
카르다노는 약 2년여 간의 연구와 1년이 넘는 기간의 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IOHK는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코드로 카르다노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카르다노는 "바이런" 단계에 있으며 이는 "부트스트랩 시기"라고도 불리웁니다.
"바이런"단계의 안정화와 개선에 따라 IOHK는 핵심 구성요소에 대해 상당한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바이런"단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중앙화된 세상 안에서 카르다노를 완벽하게 탈 중앙화 시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네트워킹 계층과 우로보로스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작업들 입니다. 동시에, 일반적인 암호화폐의 특징인 "다중서명주소"와 "경량 클라이언트 지원" 기능도 더해질 것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양자저항서명"등의 기능도 더해질 것입니다.
지난 9월에 카르다노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 팀은 "바이런" 단계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단계인 "셸리"를 준비해왔습니다. 우리는 "셸리" 단계에 대해서 로드맵에 소개해드리며 그 다음 단계인 "고갱", "바쇼", "볼테르"로 이어집니다."고갱" 단계에서는 스마트 계약의 통합을, "바쇼" 단계에서는 성능의 향상을, 마지막 "볼테르" 단계에서는 거버넌스를 위한 트레저리 시스템을 추가할 것입니다.
Cardano SL Mainnet Launched (달성률 100%)
- 저보다 카르다노에 대해 이해가 깊으신 @energist 님께서 카르다노 메인넷에 첨부된 찰스 호스킨스 IOHK CEO의 약 50분에 달하는 동영상의 내용을 5부로 나누어서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제가 서툰 말로 쓰는 것 보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정리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카르다노, 에이다] #1 Introduction
- [카르다노, 에이다] #2 확장성 (1)
- [카르다노, 에이다] #3 확장성 (2)
- [카르다노, 에이다] #4 상호운용성
- [카르다노, 에이다] #5 지속가능성
- 동영상은 제목에 링크되어 있으며, 이 동영상에서 찰스는 카르다노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세상에 나와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카르다노 전고점을 넘어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그것을 믿으며 이번 하락장에서 여유가 될 때마다 주웠습니다. 현금이 더 없는 것이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