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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OS 투자자 필독] 댄의 DPOS는 콜롬버스의 달걀이다.

in #kr7 years ago

탈중앙화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 하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사토시의 이념으로 시작된 pow방식의 합의 알고리즘 역시 채굴풀의 집중화로 dpos 방식 보다 훨씬 중앙화 되었습니다.

제가 정의하는 탈중앙화의 개념은 노드의 수가 몇명인지가 중요한것이 아닌 기존 중앙화 된 플랫폼들의 힘을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블록체인 기술의 방향과 이념은 어떤 컨센서스를 가지던 탈중앙화라고 생각 합니다 :) 완벽한 탈중앙화는 언제 올지 모르는 유토피아라고 생각합니다.

그 언제 올지 모르는 유토피아를 지향하기 보다는
당장 할 수있는 방향으로 탈중앙화를 진행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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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 관점의 차이이군요, 글 잘 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