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vs 에이다] 2편. 찰스(에이다) : 댄이 가장 잘하는건 남들이 만든걸 쓰레기라고 말하는거야 !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크리머 입니다 :)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

  • 주목 받는 두 플랫폼의 대장들이 펼치는 설전을 소개해 드리자는 취지의 글입니다.

[이오스 vs 에이다] 번외편: 다 드루와 ! 스팀잇에 다시 한번 논쟁의 불꽃을 일으켜보자
https://steemit.com/kr/@creamer7/vs-oprth-seungjae1012-indend007

댄과 찰스의 논쟁과 더불어 스팀잇 내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오가고있습니다.

댄저씨.png

[이오스 vs 에이다] 1편 - 댄 : 에이다는 180kg 짜리 방탄복이야. 뭔 말이냐면 쓸모가 없어.
https://steemit.com/kr/@creamer7/vs-1-180kg

  • 댄의 선빵으로 시작 된 [이오스 vs 에이다] 1편에 이어 2편으로 찾아왔습니다.
  • 과연 댄의 주장대로 찰스(에이다)는 180kg짜리 방탄복을 입고 있는 것 일까요?
  • 찰스(에이다)는 텔레그램을 통해 간단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찰스(에이다) :

스크린샷 2018-02-19 00.59.17.png


찰스 (에이다) :

  • [댄은 자기가 모든 걸 발명했고 그외에는 모두 쓸모 없다 주장하고 있어.] 그것이 댄이 하는 일이고 가장 잘하는 일이야.

댄 의 주장 1.

  • 에이다의 합의알고리즘은 내 DPOS(위임 증명 방식)를 카피 한 거자나.

찰스 (에이다)의 반박 :

  • 그렇게 따지면 넌 1970년대의 것을 훔쳤자나. DPOS는 기본적으로 Paxos의 투표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넌 Leslie Lamport 를 인용하지 않았잖아.

댄의 주장 2.

  • 에이다의 합의 알고리즘은 잘못된 가정으로 인해 보안수준이 낮고 실용성이 떨어져.

찰스(에이다)의 반박 :

  • 너가 말한 무작위 노드 선정에 관한 것은 완전히 틀렸어.

  • 우리는 SCRAPE라 불리는 특별한 프로토콜을 새롭게 만들었어. 프로토콜 설계 과정은 주관적인 과정이 아니야 ! 이건 현대 암호학에 있어서 잘 알려진 과정이야. 지켜야할 기준이 있어. 근데 이러한 기준을 지키지 않는것에 대해 사람들이 순진하게 받아들일수 있는지 난 심각하게 놀라워.

찰스(에이다)의 프로세스 (기준)

  1. POW(작업증명방식:채굴)를 증명 후
  2. POS(지분 증명 방식)가 이를 충족 시킨다는 것을 증명 한다.

-그 시점 부터 , 지금까지 한 가정을 현실에서 완벽하게 만드는 게임이 될 거야. 이게 우리가 1년 반 동안 하고 있는 일이야 ! 엄청 체계적인 방식으로 말이야.

찰스(에이다)의 공격


  • 그리고 댄, 너도 초당 100만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이동할 전략이 전혀 없자나.

사견 및 결론.


  • 찰스(에이다)는 수학적이고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답변에 주된 내용은 합의 알고리즘의 정의에 대한 내용이며 POW 벤치 마킹에 대한 내용 입니다.

  • 찰스의 주장의 핵심은 합의 알고리즘에 있어 주관적인 개입은 필요 없으며 철저히 검증 된 후 진행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찰스의 반론에 댄은 어떻게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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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저씨 : 아직 한발 남았다..


다음 편에서는 댄의 마지막 남은 한발에 대해 글을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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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이 기대 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 다음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구경하며 이기는 놈에게 투자하면 될까요
잘읽었습니다...

이기는 놈이 결정 될 시기에는 이오스든 에이다든 지금 가격은 상상 못할 가격이 아닐까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액이지만 각각 담궈놨습니다... 둘중 가는 놈이 우리편 ㅎㅎ

크리머님 글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EOS와 ADA 결국 승리하는 3세대 플랫폼 코인은 누구일까요 ㅎㅎ 퀀텀일려나

퀀텀이 될수 도 있죠 ㅎㅎ 모든건 시간이 평가해줄겁니다 :)
항상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 다음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누가 이길지 몰라 반반 배팅하고 있습니다..

승자는 아무도 모르니 분산 투자도 전략 중 하나 겠죠 :)

그리고 댄, 너도 초당 100만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이동할 전략이 전혀 없자나.

엄청 아프네요 ㄷㄷㄷ

진킴님 논쟁에 참여해주신 댓글 잘읽었습니다 ! 정확히 말하자면 전략은 있지만 전략을 실행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 대규모 기업형 노드의 참여 소식을 듣길 바랍니다 :)

흥미진진! 마지막 한발이 기대되네요!
리스팀 보팅 꾸욱~! 하고 갑니다 :)

리스팀 감사합니다 :) 다음편은 내일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내일 기대하겠습니다~! :)

글의 내용도 흥미롭지만 전개하시는 수준이 아마추어가 아닌 것 같은데요?
아직 한 발 남았다니..'승자는~~~~~~~~~60초 후 공개하겠습니다.'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칭찬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은~~~~~~~~내일 공개하겠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큰욕심 안낸다면 이기는 놈을 제편으로 하고 싶네요^^

@파게리님 ㅋㅋㅋ 성이 짜인건가요? ㅎㅎ
승부 가 결정 될 시기 쯤 이기는 놈을 같은 편으로 만들려면 가격이 너무 비싸져있을것 같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게 읽었어요 EOS 성장을 기원합니다
팔로우.보팅갑니닷!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팔로우 / 보팅도 감사합니다 !

코인 초보자인 저에게도 재미있는 글이에요^^

제 글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글을 쓰는거였는데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끊는게 거의 드라마급시네요 ㅎㅎ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마지막 사진에 카페베네 로고라도 넣을걸 그랬네요 ㅎㅎㅎ
다음편은 내일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2차 3차 텍스트를 만드려면 1차 재료에 대한 이해와 가독성 때문에 어려운데 흥미진진 글로 풀어주셨네요! 엄지 척! 감사합니다. 보팅은 매너

저 역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지 않아 글을 작성 할 때도 많은 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잘 봤습니다. 다음 편도 흥미진진하겠지요.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편은 내일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흥미진진합니다

내일 다음편 업데이트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댄의 마지막 한발! 너무 궁금하잖아요.
둘다 흥미진진하지만 난 eos/댄을 응원하겠어요.
한발 알려주세요~~~

ㅎㅎㅎ 오늘 저녁쯤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나무님 :)

왜 싸우고들..ㅜㅜㅋㅋ
다음편 기대하고 갑니당!!

경쟁을 통해서 더욱 발전하는 거겠죠 ㅎㅎ? 그리고 저희 같은 구경꾼들은 또 싸움구경이 재밌잖아요 ㅎㅎ

다음편은 오늘 저녁쯤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저도 스티밋을 사랑합니다 :) 짱짱맨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재밌네요^^ eos vs 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