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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졸혼 - 결혼을 졸업하다

in #kr7 years ago

졸혼이라는 개념은 참으로 와닿습니다.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얽매이기 보다 서로를 존중하게 되면서 의존성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각자 자주적으로 살아가자는 거지요.
맞벌이 부부가 늘고 생산활동이 남녀에게 차별이 줄어들면서 점점 보편화 되어가는 개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육아가 끝나면 고민을 해봐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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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여성의 커리어가 끊기지 않도록 사회적인 제도 또한 필요하겠지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여성이든 남성이든 스스로 자존감을 찾아갈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졸혼이든 뭐든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