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년을 같이 살던 동생이 유학길에 올랐다.
마음같아서야 좋은것들을 한가득 안겨주고 싶었지만,
자본주의의 현실은 혹독하므로 적당한 용돈과 용품을 들려서 보내주었다.
평소 잘해주지 못했던것이 오늘따라 마음에 걸린다.
첫째인 내가 공부를 너무 오래한것도 미안하고...
부디 유럽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지난 수십년을 같이 살던 동생이 유학길에 올랐다.
마음같아서야 좋은것들을 한가득 안겨주고 싶었지만,
자본주의의 현실은 혹독하므로 적당한 용돈과 용품을 들려서 보내주었다.
평소 잘해주지 못했던것이 오늘따라 마음에 걸린다.
첫째인 내가 공부를 너무 오래한것도 미안하고...
부디 유럽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