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회생활이었던 영화사에서의 일을 그만둔 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단 하나였다. 세계여행!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1년 간 차곡차곡 쌓은 적금을 들고 길을 떠나려던 찰나... 아뿔싸! 이미 내 치아 위에는 철길 공사가 한창이었다. 지금까지 해 온 교정이 물거품이 되지 않기 위해 의사 선생님이 허락해 준 시간은 오직 2달.
세계여행은 못 가더라도 남들 다 가는 여행 말고, 나만의 색으로 물드는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긴 고민 끝에 내린 계획은 바로... 한 달은 친구와 모스크바-발트 3국을, 나머지 한 달은 혼자 '아일랜드' 배낭여행을 떠나는 것! 그렇게 한 달 동안 아일랜드를 두 발로 뛰어논 뒤, 이제는 내 최애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는 나라, 아일랜드.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일랜드의 매력을 비롯해 투박하지만 정겨운 이곳, 아일랜드의 길 위에서 쌓아온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풀어내고 싶다.
그럼, <이번엔, 아일랜드> 잘 부탁드립니다!
와 두달 여행이신거에요 ?
멋지네요
아일랜드는 진짜 여행 포스팅이나 방송에서도 잘 못들어본거같아요
아일랜드는 한 달 여행했어요:)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 열심히 썰 풀겠습니다! 하핫
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돼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히히
그림체 넘 이뻐요! 내용도 깔끔하게 잘 구성하셨네요.
앞으로의 여행기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처음 시도해보는데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림체도 글씨체도 너무 귀여워요~ 아일랜드 이야기 기대합니다 🌈⭐️🌳😻👍
앞으로도 아일랜드 이야기 열심히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