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님께서 말씀하신 과거와 현재의 성공에 대한 정의가 제가 생각한 것과 너무 동일하여 이 글에 더욱 공감이 가네요!
제가 스티밋을 처음시작할 당시엔 일상글이 대부분이었고 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관심을 사는 글을 쓸 수 있을까 해서 이것저것 일상글을 적었는데 너무 남을 의식하다보니 글쓰는데 금방 지치게 되더라구요ㅋ 그래서 한동안 스팀잇에서 방황도 하고 푹 쉬기도 하면서 저 스스로에게 흥미를 느끼고 장기간 컨텐츠를 쌓았을때 의미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스티밋에서 제 답을 즐기면서 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다보니 스티밋 생활도 몇 배는 더 즐거워졌고 어렵기만 했던 이웃과의 온라인 소통도 지금은 너무 나도 재밌네요^^
다복님의 호주생활 이야기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가신것에는 이유가 있으리라 짐작했는데, 역시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그래서 그런지 다복님 글과 그림을보면 휘파람소리가 들려요.
아마 호주에서의 아름다운 자연을 상상되어 그런거 같아요ㅎㅎ
다복님 저도 일러스트 잘 그리고 싶어요!! 오늘부터 연습할꺼에요ㅎㅎ
불현듯 글과 그래픽만으로는 제 감정을 표현하기가 부족하다 느껴졌어요.
앞으로 다복님 글에서 많이 배울께요 ^_^
휘파람 소리가 거기까지 들렸나요?ㅎㅎ 경아님이 저에게 배울게 따로 있나 싶어요ㅋ 일러스트를 한다고 하시더라고 잘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많은 부분에서 너무 잘하시고 계신 분이여서 오히려 제가 너무 배울게 많아요^^ 경아님의 글을 보면서 디테일함과 경아님만의 분위기에 감탄할때가 정말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