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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adamf’ essay] 한량 閑良은 나의 꿈

in #kr7 years ago

한량의 도시에서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이 동네는 한량들이 많은 동네라서, 여기서 자란 너희들은 쥐뿔도 없으면서 느긋하기만 해서 나중에 정신차리지 않으면 돈 없는 백수되기 십상이라고. 운 좋게 숟가락 하나 건져서 파닥거리면서 밥은 먹고 삽니다. 한량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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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의 도시가 어디일까요?
고향 가면 한량 되기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