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봐도 담백한 글이네요. 돼지국밥에 새우젓 한 숟갈 넣고 후루룩 마시고 가는 느낌입니다. 아이다.. 그래도 그나마 낫네요. 언브레이커블은 안 부서질 것처럼 강력한 이름을 갖고도 1/3토막이 되었네요. 고등어를 한 마리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아침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선대가리만 있어요. 이걸 버릴 수도 없고ㅋㅋㅋ
언제 봐도 담백한 글이네요. 돼지국밥에 새우젓 한 숟갈 넣고 후루룩 마시고 가는 느낌입니다. 아이다.. 그래도 그나마 낫네요. 언브레이커블은 안 부서질 것처럼 강력한 이름을 갖고도 1/3토막이 되었네요. 고등어를 한 마리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아침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선대가리만 있어요. 이걸 버릴 수도 없고ㅋㅋㅋ
어두육미라고.. 생선은 대가리가 최고입니다!
ㅎㅎㅎㅎ
ㅋㅋㅋ그건 맞는데 이 언브레이커블 생선 대가리에서 새 살이 돋아나서 몸통과 꼬리가 다시 생겨야 하는데 무리겠지요? 오병이어의 기적을 기다립니다ㅜㅜ
돼지국밥 정말 좋아해서 비유가 마음에 들어요! 그러고 보니 돼지국밥 못 먹은지도 오래되었군요ㅜㅜ 저는 새우젓에 빨갛게 무친 부추까지 넣는 걸 좋아합니다. 상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에이다가 그나마 나을 정도라니 대구님께서도 손해를 많이 보셨군요ㅜㅜ 부디 코인 상황이 다시 좋아지길 바라봅니다.
돼지국밥 완전체를 즐기시나봅니다. 저는 하얀 국물이 좋아서 항상 새우젓만 넣습니다. 반토막 이상 나지 않은 코인이 몇 개나 되겠습니까, 현금화 시기에 따라 손해냐 익절이냐 달라졌겠죠. 오늘 밤엔 국밥에 소주를 한잔 해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