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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절로 아는 사람, 가르쳐 주면 아는 사람, 가르쳐 줘도 모르는 사람

in #kr7 years ago

우리 세대는 그나마 나은지도 모릅니다.
어려서 밖에 나가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면서 놀았으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 학원에서 쳇바퀴 돌면서
자신의 적성은 커녕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게 크다보니
나이 먹고도 어른이 되지 못하고 서른 마흔까지 방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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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생각같아서는 초등학교때까진 그냥 놀게하고싶은데
애들 엄마 생각이 제일 중요한지라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또 저도 웬지 애친구들이 뭔가를 다 하는데 혼자 안하면 웬지 불안해 질것도 같네요
그래도 그 안에서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주도록 노력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