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두사람의 팔로워를 보면 답은 나옵니다. 한 명은 세심하게 글들을 읽고, 지난 글이라도 보상을 해 주며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반면 다른 한명은 딱 7명 뿐이더군요? 그 팔로워 목록 보고 저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지난 정권에서 블랙리스트로 찍혀 사찰을 당하던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군요. 지금도 뉴비들 지원하고 좋은 글 발굴한 생각 없이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이 올리는 글 하나하나 살피며 다운보팅할 타이밍만 재고 있을 그(혹은 그들)을 생각하니 그저 아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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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사연도있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