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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외한 씨의 짧은 생각]종인가 종업원인가? 계약서 없는 갑과 을

in #kr7 years ago

흠.. 이래서 법을 배워야 되는데 말이죠.
싸다구 -> 폭행죄
욕설 -> 모욕죄.
문명사회일수록 고소의 생활화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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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주변에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고소장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더 문제지요.
흔하지만, 고소하면 되거든요.
고소해야 되고요.
싸다구를 맞았다면 당연히 고소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웬만하면 경찰서에는 잘 안 가려 하지요.
사실 고소가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대학생 선배들의 폭행, 점주의 폭행, 상사의 폭행 성추행...
모두 고소 한방이면 깔끔하게 해결될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이 경찰서 가는게 쉽지가 않지요.
대신 한번 고소해 보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야 되는지
알게 되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이런 일을 그냥 묻어두면 제2, 제3의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