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게임] 하스스톤!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가 아니라 게을러져서 포스팅을 못하고있습니다. 이 게으름이 빨리 사라져야 하는데 계속 붙어있네요. 아마 당분간은 뜨문뜨문 포스팅할듯 합니다.

뻔뻔한 스티미언 이번 주제는 게임입니다. 사실 처음 주제를 받았을때 오! 내가 원하던 주제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쓰려고 하니 했던 게임이 너무많아서 어떤게임으로 써야할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새로 접한 게임중에서 가장 애정을 가지고 했던 게임으로 정했습니다.

블리자드라는 게임회사는 한국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등 초대박 게임을 제작한 회사입니다. 하스스톤이라는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게임인 카드게임입니다.(하지만 현질을 해서 카드팩을 안사면 할수가 없는...) 카드게임이라는게 어느정도 운이 작용하지만 상대 패를 카운팅하는 것이 승패를 가르는 만큼 생각을 정말 많이해야하는 게임입니다.

"그런 말이 있지. 명예를 아는 자만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혹자는 말하죠. 전략과 힘을 지배해야 이길 수 있다구요."
"전쟁은 속임수다.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오직 순수하고 강력한 힘만이,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다!"
"아니 뭐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재밌게 놀아보자고!"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지면 운빨X망겜, 이기면 실력갓흥겜 이라고 불리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을 처음에 시작했을때 위에있는 시네마틱 대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게임하면서 마우스던진건 이 게임이 유일한...) 등급전에서 게임을 하면서 등급이 오르면 전설등급이 되고 거기서부터는 등급이 더 떨어지지 않고 랭킹으로 표기됩니다.

게임의 인기가 어느정도 오르고 전설등급만 참여할수있는 오프라인 대회가 있었고 제가 운이 좋았는지 전설도 몇번찍고해서 대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누구든 이길수있다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첫경기에 모든힘을 쓴 단바인은 다음경기에서 거짓말같이 탈락을....(대진표에 본명(아이디) 로 표기되어 있어서 편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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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도 열심히 하시던데 게임 좋아하시는군요^^

네 게임은 인생이죠 ㅋㅋㅋㅋ

뭐?? 이게임에 프로가 있다고???
이상 5급찌끄래기였습니다..

침착맨의 명언이네요 ㅋㅋㅋㅋㅋ

오~~ 전설 찍으셨으면 엄청 잘하시는거 아닌가요?
게임 잘하시는 분들 보면 한가지만 잘하는게 아니라, 왠만한 게임은 다 잘하시더라구요~
저는 게.알.못 이라서 게임 완전 꽤고 있는 분들 보면 대단해 보여요ㅎㅎㅎ

전설 몇번 못갔어요ㅠㅠㅋㅋㅋㅋ 게임을 하나만 하는사람은 별로 없어서 그런가바여 ㅋㅋㅋ

오와 돌창이셨군요!!~!!
저도 한돌창 하는데 ㅋㅋ 처음 서비스 시작할때부터 하고있는데 중간중간 운빨x망겜을 외치며 잠깐잠깐 접은적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만한게임이 없다생각해여 항상 다시 돌아오게 되더군요... 언제 시간되시면 같이 한번 해요 ㅎㅎ

넵 돌창이였네요 ㅋㅋㅋㅋ 운빨겜이지만 ㅠㅠ 하다보니 정이 들어서 계속하게 됩니다 ㅋㅋㅋ 같이해요!!

예전엔 게임 정말 많이했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게임할 시간이 많이없네요 재밌어보이는데 한번 해볼까봐용 ㅎㅎ

맞아요 회사다니면서 게임하기는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ㅠ

저도 하스스톤 정말 좋아합니다
전설은 한번 가봤네요;;;ㅎ
대회까지 나가시다니, 대단합니다ㅎㅎㅎ

전설은 많이하면 갈수있어요 ㅎㅎㅎ
대회는 나갔지만 탈락했어요ㅠㅠㅠ

흑.. 아쉽네요. 1등 해버리셨어야 했는데!!!!!>ㅁ<

저의 기도가 부족했나바여ㅜㅜㅋㅋ

마우스 던질 정도면 좀 위험하신데 ㅎㅎㅎㅎ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 올때가 있어요 ㅎㅎ

요새 무슨덱이 핫한가요ㅋㅋ 부활사제했는데 코어카드가 싹다 야생가는바람에 정규전 가능한 덱이0개로 바뀌고 빡쳐서 접었는데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