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1월 네번째 북스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에 4개의 북스팀을 쓰기로한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네요. 책을 읽다보면 막히거나 몇페이지 남았나 하면서 남은 페이지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번에 북스팀할 책은 그런경우가 없이 한번에 읽었던 책입니다. e북을 있다가 종이책으로 읽으니 다른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대할때 어쩌면 우리는 정해진 플랜으로 상대를 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보다는 상대기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어쩌면 내 만족을 위해서 '착한사람' 으로 머무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 라기 보다는 내생각의 반대부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착한사람' '착한행동' 이런게 어쩌면 다른사람들에게 이용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쁜사람이 되겠다 라기 보다는 나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 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애받는다=책임을 져야 한다' 고 생각하라
부하에게 일을 맡겨서 잘하면 자기 공로가 되고 못하면 '설마 자네가 실수할줄은 몰랐네, 내가잘못봤어' 라며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맡기겠다', '믿는다', '너 정도라면 할 수 있다' 등 이렇게 칭찬을 받으면 조심해야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칭찬을 받는순간, 뭔가 일이 잘풀리는순간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순간 생각지 못한 위기들이 생겨나면서 멘탈이 붕괴되는 경우를 자주 겪었습니다. 그래도 순간의 방심을 하게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부탁을 받고 No 라고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다면 인생이 얼마나 즐거울까?
"이봐 부탁 좀 하자"
"하지만....."
"그렇게 냉정하게 굴지 말고 부탁 좀 들어주라. 은혜는 나중에 꼭 갚을 테니까"
대부분은 이런 정도로 무리하게 밀어붙인다. 그리고 받아들인 때부터 우울한 나날들이 시작된다. 시간이 지나고 은근한 독촉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부탁을 거절하기는 정말 힘들다. 나와 관계를 강조하면서 부탁을 한다면 더더욱 힘든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탁을 들었을때 거절하는 아니면 내상황을 이야기하는 나만의 답을 찾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그답을 여려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합니다.
와.. 너무 공감됩니다. 착한사람은 아닌데 조금 소심한? 내성적인 성격이라 부탁에 대해서 거절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부탁을 받기전에 인연을 끊을 수도 없고요... 거절을해도 사이가 틀어지지 않는 거절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저도 약간 그런성격이라 고치려고 노력중이긴 합니다ㅠㅠ 거절을 할때 내 상황을 설명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이였습니다 ㅋㅋ
자신의 상황보다 상대방의 상황이 더 나쁘다면.... 그땐 부탁을 들어줘야겠죠..?
한번 시도 해보겠습니다~!
북스팀 목표달성 축하드립니다. 배신의 기술이라니 관심이 가는 책 제목입니다. 특히나 일본인이 쓴 책이라니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책임 관계에서는 정말 공감이 가네요. 요즘 회사라는 곳이 조금 뭘 잘한다 싶으면 책임을 다 떠넘기는 곳이 되었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받아본적이 없으니...
그러게요 잘하면 당연한거 못하면 비난 이 당연해보이네요ㅠㅠ 저도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ㅋㅋ
이야기들으니까 미움받을용기 생각나네요 그책에서도말하는데 다른사람과 나를분리시키는 행동
저도 부탁을 거절못하는 성격이였던지라
꼭필요한 용기있는해요
거절하는 용기라기 보다는 내가 할수없는상황에서 부탁을 받으면 불행해지는거 같더라고요ㅜ
아 그런경험은없어서 생각못해봤는데 그런상황은 진짜 마음아플것같네요 ㅠ
거절에도 에너지가 드는데 그럼에도
'아님 말고' 찔러보듯 부탁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도 괜찮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부탁하는 사람의 믿음을 져버리는 것 같아
저도 거절을 잘 못했거든요...! 하지만 그건 제 정신건강에 좋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나름의 기준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만 적절한 이유를 들어 거절하려고 노력해요ㅎㅎ
아님말고 하는 듯한 부탁은 너무 싫네요ㅜㅜ
나를 위해서 거절하는게 정신건강에 너무 좋더라고요 ㅋㅋㅋ
적절한 이유로 거절하는게 가장좋은방법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럴땐 너무 과도한 칭찬은 조심해야겠네요.
과도한 칭찬을 받고 자만으로 안되게 주의해야합니다 ㅜ
리뷰 잘 봤습니다. 특히 우리사회에선 부탁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죠. 상대의 재능을 저렴한 비용이나 무비용으로 그냥 도와달라는 경우가 다반사라서요. 과거엔 지인일수록 더 비용을 챙겨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인의 부탁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지곤 합니다. kr-book 감사합니다. ^^
kr-book 자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할때 저도 신중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합니다. 소심한건지 상대방이 상처받고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하구요.
책 추천 받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북스팀 화이팅입니다~~
신중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힘들고.....
차라리 처음부터 미워하도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북스팀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배신의 기술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네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추천합니다 쉽게 읽을수있으실거에요 ㅋㅋ
부탁을 거절하기... 어렵지만 현명한 사람은 거절할 줄도 알아야겠죠^^
뱅기타서 읽을책 빌려서 가야겠어요 ~
추천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으실거라고 봅니다 ㅎ
음.. 책제목과 표지부터 심히 예사롭지 않군요..(왠지 쫌 무서운 얘기일것같아요 하핫;;) 힘든 거절 경험에서 우러 나오신 멋진 정답들을 되려, 사용하지 않게되는 날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
자극적인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은 무난한(?) 편입니다 ㅎㅎ
궁금한게 있습니다!! 북스팀과 이번 저희 주제인 book with me 같이 가면 안되는 건가용??
이미 만화책으로 했는걸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거절하는 기술도 때론 필요할 것같아요
무조건 들어주는 착한 코스프레 했더니 피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ㅎㅎ 저를 만만하게 보는건 덤이구요 ㅠㅠ
저도 착한코스프레는 안하려고 합니다 ㅠㅠㅋㅋ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웬지 책읽다가 스팀잇하다
책읽다가 스팀잇보다
이럴것같아요ㅋㅋ
음 저도 그런경우가 많긴해요 ㅋㅋㅋ
각자의 삶마다 행복해질 권리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행복을 고집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고 내가 행복해지지 못한다면 거절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거절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거절하면 미움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 같아요^^; 독후감 컨텐츠도 괜찮은걸요~와우
미움받다가 한번잘해주면 좋게보이지만 잘하다가 한번못하면 미움받기도 하자나요ㅠㅠㅋㅋ 독후감 컨텐츠 다음달은 일주일에 두번하려고합니다....할수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ㅠㅠ
흐아..맞아요 평소에 잘 안해주던 사람이 한 번 잘해주면 막 고마워하고, 잘하던 사람은 한 번 못하면 욕듣고... 으... 그래서 불합리하다 느낀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일주일에 두 번이라니~ 미리 걱정마시고 되는대로 해냅시다 우리^^
저도 어쩔수없는 부탁을 받아들이고
괴로웠던 경험이 있어요. 거절하면 되는데 거절이 너무 어려워 받아들여놓고는 괴로워하고 결국 그사람과 어쩡쩡한 관계가 될뻔했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었어요. 그뒤로 또 어떤곤란한 부탁을 받으면 잘 거절하는 기술을 익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 참고하겠습니다!
거절은 어렵죠 ㅋㅋ 이책에서는 처음부터 까칠하게 나가서 상대가 거절받더라도 그러려니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ㅠ
부탁을 거절하는 것도 나름 전략을 잘 짜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마음은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받으면 몸도 지치지만, 마음도 지치니깐요
네 억지로하는건 몸도 마음도 스트레스니까요ㅠㅠㅎ
위에 써주신 달콤한 칭찬...조심해야겠네요ㅎㅎ
저도... 거절하기가 너무 힘든데...ㅠㅠ이 책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나만의 답이라니! 궁금합니다ㅎㅎ
나만의 답이라는게 특별한게 아니라서요 ㅎㅎ 그냥 나 죽겠다 하는게 제일 좋았어요 ㅋㅋ 뻔한말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책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 e북을 읽다가
개인적으로는 e북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e북으로 읽으면 종이책을 읽는 것보다도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삭막하다면 삭막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은 만능이 아니라는걸 표현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보고 가요
P.S
'잘 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
책임전가의 극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