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 黒柳徹子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어찌 된 일인지 다시 읽고 싶어졌다.
아무래도 책 표지의 토토 얼굴을 보고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든 것 같다.
책의 내용은 대충 알고는 있지만 다시 읽어보니 눈물이 났다.
지금의 나로서는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시간이 토토의 따뜻한 마음과 같이 나 또한 너무 따뜻한 시간이었다.
즐거웠다.
토토가 또 어떤 행동으로 나를 미소 짓게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읽자마자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머릿속에 많이 떠올랐다.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책에 나오는 리드미크는 나의 대학시절에 배웠던 공부이다.
지금의 나는 토토와 같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진 못했지만.. 내가 참 좋아하는 음악교육 방식이다.
리드미크로 놀며 공부하는 토토의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이가 많이 빠진 교장선생님의 모습도 너무 궁금하다.
그중 제일 궁금한 것이 전철로 된 교실이다.
내가 상상한 전철교실이 정말로 맞을까? 궁금했다.
사실 나는 교장선생님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물론 교장선생님은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났지만..ㅜㅜ
나도 교장선생님에게 나의 이야기를 4시간 동안 들려주고 싶다.
이 글마저도 교장선생님께 읽어 드리고 싶다.
꼭 나의 이야기들 들어주고 내 편이 되어줄 것 같다.
하루하루 부정의 나날들이었지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 토토의 긍정을 잊지 말아야겠다!!!
단비키티님도 토토처럼 정말 착한 아이(?)일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 감사합니다^^😊
단비키티님 긍정파워 UP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