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인리뷰어 곰탕! 베어헌터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오랜만에 남기는 포스트인데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해 드는 짧은 생각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비트코인 가격이 스테이블 코인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얘기를 들을 정도로 변동성이 적었는데요, 몇일 전 갑작스레 2프로 이상 하락폭을 보이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로 하여금 또 다시 공포(?)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하방으로 가는 삼각 수렴 형태에서 뚫고 갈것인지 밑으로 내려갈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이 나왔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최근에 지지해주던 6,500불 선이 무너짐으로써 공포감을 조성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암호 화폐 관련 유투버 및 애널리스트분께서는 현재 머~~나먼 곳에 계신 세력(?)들은 지금도 이 지지선을 기반으로 매집중이라는데, 우리 개미들은 도대체 얼마나 매집을 해야 올릴까라는 조바심과 기대감 또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견뎌내시는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암호화폐의 투자하신 많은 분들께 같은 투자자 입장으로써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뜬금없지만..ㅋㅋ)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문득 암호화폐,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에 방향성은 앞으로 어떤쪽으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 결제를 위한 디지털 화폐
애초에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를 작성하고 원장의 분산화를 통한 새로운 디지털 화폐를 만들어냈을 때에는 중앙 집권화 된 화폐에 문제점에서부터 탄생했다고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합니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에서 국가는 화폐를 찍어낼 수 있는 권력을 마음껏 사용하였구요, 이로인해 당시 수많은 사람이 거리에 나와 정부가 막대한 양의 돈을 찍어내 금융 위기의 주범인 은행들을 지원해 준것에 시위하기도 하였습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양은 동일한데 화폐의 양이 갑자기 늘어났으므로 개인들이 가지고 있던 화폐의 가치는 더욱 더 떨어지게 되었고 이는 각 개인들의 재산이 줄어드는 결과를 야기 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그렇게 강제로 가져간 돈을 금융 위기의 주범을 살리는데 사용되었으니, 중앙화 된 시스템에 기반한 화폐의 가장 큰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태였죠.
이로 인해 탄생한 비트코인은 아마 이 사태를 계기로 탄생하였지 않았을까라고 많은이들이 추측해보게 되었고,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기본적 가치는 '분산화 된 형태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따라오는 scalability (확장성) 문제는 아직 비트코인이 더욱 개선되어야 하는 방향이고, 결국 그를 핑계로 하드포크가 감행되게 되었습니다.
- 확장성 문제란 비트코인을 통해 예를 들어 커피숖에서 커피를 결제 할 경우 현재 사용되는 신용카드와 같이 즉시 결제가 가능할 정도의 속도가 필요한 문제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최근 로저버가 모바일로 실시간 송금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비트코인 캐시는 어쩌면 애초의 기획했던 사토시 나카모토의 방향성과 더욱 근접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됨과 동시에.. 단지 우지한과 로저버의 돈벌기 위한 좋은 핑계거리는 아닐까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만 커다란 정당성의 포장 된 개인의 욕망을 마냥 욕하기엔, 욕망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2. 변동성이 주는 숙제, 화폐인가 자산인가?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변동성이란 부분 역시도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재와 같이 비트코인이 큰 변동성을 가지고 있다면, 결제 하려고 카드를 긁는 순간에도 커피의 가격은 0.0005비트에서 0.0007비트가 되어 갑자기 커피 가격이 2000원이 비싸지는 결과가 생길수도 있을테니까요.
결국 아직까지 비트코인은 결제수단의 용도 보다는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의 형태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고 투자 혹은 투기수단으로써 많은 분들이 매수 매도를 거래소에서 진행하고 있는거겠죠
저는 이 부분도 현재 시장에서 인정해야 되고 또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시총을 봤을때는 결과적으로 일정한 값으로 수렴하여 어느 정도 스테이블한 상태를 유지하여야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럼 비트코인이 스테이블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할까요?
저는 가격의 파동 움직임을 수학적 그래프 형태로 치환해보면 결국에는 30~60% 가까운 비트코인의 양을 커다란 기관에서 매집 완료하여 어느정도 상방 수렴하였을때 일정 부분 스테이블한 면모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그렇게 되면 실제로 디지털 화폐로서의 역할이 가능해 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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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찾아다니는 뉴비입니다!! ㅎㅎ
가입하신 날짜나 스팀파워 보유량이나 봐도 저보다 뉴비는 아니시지만....ㅎㅎㅎ
그래도 명성도나 팔로워 숫자를 보면 제가 쬐끔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ㅎㅎ
블로그 살짝 둘러봤는데 소통도 하시려 하는 것 같아서
일전에 뉴비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 모아놓은 링크 하나 걸어두고 갑니다. :)
https://steemit.com/dclick/@jisoooh0202/to-9--1538731660864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계셔서 기대 되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