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핑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 사전적 의미가 다를 수 있지만
우연치 않게 듣게 된 단어가 있어요
‘로컬리즘’ 이라는 단어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향토 편애, 지방주의’ 로
네이버에 검색이 되는데요.
(네이버는 모르는게 없어요)
저는 이 단어가 참 맘에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을
모두 함축한 단어 같아요.
현지 사람들이 보기엔 저는
‘관광객’, ‘외지인’ 등으로 보이겠지만
완벽 할 순 없어도
여행지의 ‘로컬리즘’을 즐기고 느끼려고 노력합니다.
짐은 최소한 으로
음식도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음식!!
옷차림도 현지에서 해결!!
(사실 캐리어가 무겁고 불편해요)
매력적인 여행입니다!
여행은 여럿이 가도 재미있지만
혼자 가는 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각각의 매력이 있죠!
저는 혼자 여행을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어요
장점으로는
일정의 내위주로!(내가 하고싶은 것만 할수있어요!)
체면 차릴 것도 없어!
새로운 사람과 만남!
등등이 있겠네요!
혼자 여행을 준비하면
현지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정보를 충분히 검색하고 가야해요
오직 나만 믿어야해!!!(장점이자 단점이죠...)
분명 저처럼 짐을 최소한으로 여행을 가고
큰 일정을 세우되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일정을 잡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보기 힘들었죠....(나만 모르는건가?)
그래서 카페, 오픈채팅방 등에서 가입하고 정보를 받으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정보만 찾기 쉽지않죠.
그래서 저는 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여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심카드는 어떻게 했고
이동수단은 어떻게 했고
교통편은 어땠고 이런 것들을 쓸거에요.
하루하루 일정을 결정하고 맘대로 하는 여행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직장인이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지만
1주일 뒤에 여행가는 사람이
1달 뒤에 여행가는 사람이
1년뒤에 여행가는 사람이
보고 상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꾸준이 적어 둘거에요~
저도 현지인 모드 참 좋아하는데 옛날만큼 휴가 기간이 길지 않아 언제나 관광객 모드네요 ㅎ
현지인이 본다면 누구나 관광객이죠^^
발리 가시면 로컬리즘 다른 방향에서 느껴지실겁니다.
특히 서핑에서요 ^^
초보는 괜찮고 관광지도 괜찮아요